형내 회사에서 가족동반 해외여행을 추진하고 있었기에, 일정을 잡고 인천에서 오사카로 향했다. 대한항공으로 탑승했고, 대한항공의 비행기 편은.. 3달 전에 예약하였으나, 60만 원 정도의 가격이었다. 기내식은 스테이크와 메쉬포테이토가 나왔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맛도 좋고, 확실히 저가 항공 타는 것보다 그냥 1급 항공사 타는 게 제일 좋은 거 같더라.. 원래 일정은 1시 30분에 티업을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모든 일정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팀이 여러 팀이 있다 보니 어쩔 수가 없던 거 같았다. 다행히 현지 가이드분과 동행을 하였기에, 골프 티업 시간도 뒤로 미뤄주셨고, 다행히 2시 30분의 티업으로 예약을 바꿔주셨다. 골프장에서 골프채도 렌털이 가능해서 다른 팀은 렌털을 하고 우리는 서로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