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았다. 일행이 시부야 스카이르 보고 싶다고 하여그전에 계획도중 변경한 스케줄 대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래도 라면을 먹고 싶은데24시로 하는 라면집이 이치란 밖에 없기도 하고 오늘은 나올 때 너무 피곤했기에 좀 늦잠을 자기도 했다. 지하철을 가다 보니아침부터 열고 있는 라멘집을 발견하여 바로 들어갔다. 약간 유자라멘 같은 느낌으로유자의 느낌이 강한 라멘이었다. 일단 돈코츠와 다르게 색다른 맛이기에 좋은 경험을 해본 거 같아서오히려 좋은 경험이었다. 시부야 스카이를 올라가는 길이 조금 많이 복잡했다.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가야 하는데어느 건물인지.. 참... 그래서 가장 높은 건물을 찾아보면서 가고 있는데생각보다 시부야 스카이라고 적힌 곳들이 잘 안보이기도 했고, 찾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