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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5

返璞歸真:반포귀진 4월의 오사카 - 사람이 너무 많은 청수사

금각사에서 구경을 하다가 청수사로 향했다. 일본어로는 "기요미즈데라" 라고 한다. 교토에 오면 금각사 - 청수사 루트는 항상 오기 때문에 자주 들리기도 하고 그만큼 사람들도 많다. 사람이 없었다면, 차량으로 안쪽까지 들어갈수 있었으나, 차량이 한번들어가면 나오기까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걸어갔다. 어마어마한 인파이다. 이태원도 아니고 전주 한옥마을인가 ? 대만에도 가오슝을 가면 이러한 올라가는길이 있는데 비슷비슷하다. 가격을 보았는데, 접시 하나에 1.4만엔 정도씩 하더라..... 비싸지만 사고 싶은 욕구도 있긴 했다. 청수사로 들어가는 티켓이다. 500엔이였다 5천원. 진짜 아쉬운건 . 일본을 왔을때 비가 와버려서 벚꽃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많이 아쉬웠다. 청수사에서는 매년 12월 12일 되면 올..

여행/일본 2024.04.19

金碧辉煌:금벽휘황 4월의 오사카 - 금값하는 금각사

아라시야마에서 두부코스와 볼거리를 즐기고 금각사로 향했다. 방화로 인해 금각사는 한번 불타고 다시 복원되어 만들어진 건축물이다. 체포된 범인이 사찰에 불을 지른 이유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사회에 복수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러한 뒤, 다시는 금각사에 불운이 들지 않도록 이러한 입장권을 주는 이유도 있다. 金閣舍利殿御守護 금각사리전어수호 금각사리전 金閣寺 : 일본 교토에 위치한 불교 사찰로, 금박으로 덮여 반짝이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舍利殿은 이 사찰의 중심 건축물이며, 부처의 치아를 모신 곳입니다. 舍利殿 : 불교 사찰에서 부처의 치아, 뼈, 머리카락 등의 성스러운 유물을 모시는 건축물입니다. 舍利는 산스크리트어로 "유물"을 의미하며, 殿은 "궁전" 또는 "건축물"을 ..

여행/일본 2024.04.19

山珍海錯:산진해착 4월의 오사카 - 두부코스의 멋

아침이 밝았다. 아침의 오사카의 날씨는 매우 좋았다. 한적하니 확실히 저녁보다는 사람이 없기에 이런 느낌이 더 좋은 거 같더라.... 아침에 7시에 기상하여 후다닥 준비해서 아침 밥을 먹기 위해 어제 찾아놓은 라면집으로 향했다. 아침에 그냥 끼니를 때우거나 식사를 하고 싶어 라면집을 갔다. 금룡라멘 (킨류라멘)이라고 그냥 패스트푸드 파는 곳이다. 면 삶고 바로 만들어진 육수를 담아주는데 그냥.. 빠른 패스트푸드이다. 고기도 퍽퍽한 살인데 뭐 랜덤이니까... 그냥 아침에 여는 곳이 없기에 갔던 라면집이지만, 별로 추천은 하고 싶지 않은 곳이다. 누가 그러더라, 일본은 깨끗한 도시라고 그냥 저녁에는 다 똑같이 쓰레기 버리고 난리 나는 다 똑같은 곳인데 아침에 미화원들이 다 청소하고 그러니까 깨끗해 보이는 것..

여행/일본 2024.04.16

光陰似箭:광음사전 4월의 오사카 - 스시로 하루를 끝내다

오사카 사카이 CC에서 골프를 마치고서, 호텔로 향하였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谷町君HOTEL心斎橋東32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호텔은 일반 호텔과 달리 상당히 괜찮았다. 세탁기도 있었고, 세탁기가 건조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멋모르고 돌렸더니 건조까지 되어 나름 좋았다. 확실히 일본은 건식이다 보니 화장실이 따로 있었고, 여기 호텔의 변기는 변기 물을 저장하는 물탱크 위에 세면대가 있어 물을 재사용하여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었다. 도톤보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호텔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키요즈시라는 일본의 스시집을 예약하여 스시를 먹으러 향하였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꼴두기와 겨자소스로 첫 번째 코스가 나왔다. 도미와 전갱이..

여행/일본 2024.04.16

窮人謀事:궁인모사 4월의 오사카 - 오사카에서의 첫 골프

형내 회사에서 가족동반 해외여행을 추진하고 있었기에, 일정을 잡고 인천에서 오사카로 향했다. 대한항공으로 탑승했고, 대한항공의 비행기 편은.. 3달 전에 예약하였으나, 60만 원 정도의 가격이었다. 기내식은 스테이크와 메쉬포테이토가 나왔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맛도 좋고, 확실히 저가 항공 타는 것보다 그냥 1급 항공사 타는 게 제일 좋은 거 같더라.. 원래 일정은 1시 30분에 티업을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모든 일정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팀이 여러 팀이 있다 보니 어쩔 수가 없던 거 같았다. 다행히 현지 가이드분과 동행을 하였기에, 골프 티업 시간도 뒤로 미뤄주셨고, 다행히 2시 30분의 티업으로 예약을 바꿔주셨다. 골프장에서 골프채도 렌털이 가능해서 다른 팀은 렌털을 하고 우리는 서로 골..

여행/일본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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