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놀고 떠나고

골프 여행 맛집의 일상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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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에 대창, 서울대입구 '신기루 황소곱창'

신기루황소곱창구이 서울 관악구 관악로13길 25 3월 초오랜만에 곱창이 너무 땡겼다.서울대입구역 근처에유튜브 '비밀이야'에 나왔다는 곱창집이 있어서 호기심에퇴근하고 바로 달려갔다.신기루 황소곱창.들어가자마자 원형 테이블에 가스 버너,딱 옛날 곱창집 감성이다.평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역시 유튜브 효과인가. 원형 테이블에 가스 버너딱 옛날 곱창집 느낌이다. 상 위에 기본 찬이 쫙 깔리고가운데엔 가스 버너가 자리 잡고 있다. 서비스로 생간과 천엽이 나왔다.기름장에 찍어 먹는다.천엽은 오독오독 식감이 좋다.이거 나오면 일단 기분이 좋음. 미역국도 한 냄비 철판에 곱창, 대창 같은 모둠이 한가득 올라가고감자와 양파도 같이 깔아준다.구성은 꽤 푸짐한 편이다. 대창이 노릇노릇 익어가고감자도 기름..

푸드 2026.10.13 0

개천절에 친구들이랑 양화한강공원 피크닉, 선유교 야경 보고 선유도공원 밤 산책까지

10월 3일 토요일, 개천절.친구들이랑 저녁에 한강 가기로 했음.장소는 양화한강공원, 선유교 쪽. 돗자리 챙겨서 공원 들어가는 길. 선유교 아래 나무 밑에 돗자리부터 폈음.이미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음. 6시 넘어가니까 강 건너로 해가 지기 시작. 강가에서 낚시하는 사람도 있더라. 다들 자리 잡고 앉아서 폰 보는 중 ㅋㅋ 노을 지는 한강 다리. 먹을 건 공원 안 편의점 CU 한강르네상스 양화2호에서.사람 엄청 많았음. 나무 아래 다 같이 모여 앉았음. 나무 사이로 하늘이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돗자리 위엔 카스 몇 병. 먹을 건 치킨이랑 피자, 엽떡까지 시켰음.근데 이건 사진이 하나도 안 남았음.. 해 지고 나서는 컵라면까지. 8시쯤 자리 정리하고 선유교 건너서 선유도공원 쪽으로 산책..

일상 2026.10.13 0

한우 생고기 26,000원에 녹차 먹인 오겹살, 여주 '토종한우고기명가정육식당'

다시 여주IC 쪽으로 나와서 '토종한우고기명가정육식당'.정육점이랑 식당을 같이 하는 곳임.주소는 경기 여주시 장여로 1759. 한우는 생고기로 주문했음. 26,000원.이 가격이면 진짜 쌈. 좋음. 돼지는 오겹살로.녹차 먹인 돼지라고 하더라. 숯불 올리고 굽는 중. 잘라서 노릇노릇하게.이게 진짜 쫀득쫀득하고 고기가 달달함. 마무리는 차돌 된장찌개.뚝배기에 차돌이 큼직하게 들어가 있음. 반찬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고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셨음. 나와서 찍은 가게 앞. 동그란 간판에 고기명가 정육식당. 문에는 농장직영 한우 정육점 식당이라고 붙어 있고금요일은 소 잡는 날이라 소 간, 양을 준다고 써 있음.영업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운딩 얘기는 따로 올렸음.여주 소피아그린CC 오후 라운딩 후기

푸드 2026.10.13 0

대추차에 흑임자 라떼, 목공소 옆 여주 카페 '이화에 월백하고'

점심 먹고 티오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카페로.점동면에 있는 '이화에 월백하고'.주소는 경기 여주시 점동면 청안로 101. 나무 간판에 이화에 월백하고. 안은 나무 테이블이랑 의자가 쭉 놓여 있음. 한쪽엔 가야금이 하나 놓여 있고 나무 도마 같은 목공 소품들이 진열돼 있음. 벽에는 나무에 글씨를 새긴 서각 작품도 걸려 있음. 주문한 건 대추차, 흑임자 라떼, 초코라떼, 아메리카노.넷 다 따뜻한 걸로 시켰음.대추차도 흑임자 라떼도 맛있었음. 라운딩 얘기는 따로 올렸음.여주 소피아그린CC 오후 라운딩 후기

푸드 2026.10.13 0

들깨가루 수북한 들깨막국수에 막장수육, 여주 '대궐막국수 여주직영점'

여주IC 근처 '대궐막국수 여주직영점'. 주소는 경기 여주시 점곡길 10-18.꼬순 들깨막국수, 한돈막장수육, 메밀왕만두 이렇게 시킴.들깨막국수 12,000원, 메밀왕만두 8,000원임. (2026년 9월 기준) 들깨가루가 수북하게 덮여 나오는 들깨막국수.가운데 나물이 한 줌 올라가 있음. 수육은 한돈막장수육.찍어 먹을 장이랑 양념이 종지에 같이 나옴. 메밀왕만두도 하나 시켰음.하나하나가 큼.들깨막국수, 막장수육, 왕만두 다 맛있었음. 식당 안은 이런 모습. 다 먹고 나와서 찍은 간판.이름처럼 기와 얹은 한옥 지붕임. 밖에서 보면 이럼. 가게 앞에 바로 차 세울 수 있음. 라운딩 얘기는 따로 올렸음.여주 소피아그린CC 오후 라운딩 후기

푸드 2026.10.13 0

떠나고, 여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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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예산시장에서 홍게라면에 연돈볼카츠까지

주말에 충청도 쪽에 갈 일이 생겼다.가는 길에 지도를 보니예산시장이 딱 경로에 있네?이건 들렀다 가라는 계시다.시장 곳곳에 사과 관련 가게가 꽤 많다.주말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다.시장 안에 들어오니천장이 높고 넓은 공간에대형 스크린까지 걸려 있다.예산시장은 시장 안 가게들에서먹고 싶은 걸 조금씩 사 와서가운데 장터광장 테이블에서 먹는 방식이다.이번에 노린 건 홍게라면이랑 볼카츠. 자리 잡고 한 상 차려봤다.메인은 후포홍게에서 사 온 홍게라면.홍게가 통째로 들어간 얼큰한 라면인데냄비째 나와서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옆에는 떡볶이랑 음료도 한 병.날이 추워서 그런지뜨끈한 국물이 딱 좋았음.근데 시장이라서 싸겠지 하고 왔는데가격이 생각보다 좀 있다.홍게가 통으로 들어가서 그런지라면 한 그릇 치고는 비싼 편이었..

국내 2026.10.09 0

지리산 계곡 평상에서 삼겹살 굽고 라면까지, 한여름 산청 계곡 나들이

8월 중순, 아직 한창 더울 때라계곡 가려고 아침 일찍 출발함. 새벽에 나왔더니가는 길에 해가 막 올라오는 중이었음. 중간에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에 들렀는데아침 7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한산하더라. 목적지는 경남 산청 시천면, 지리산 자락에 있는 계곡임. 창밖으로 바위산이 계속 이어짐. 도착하자마자 평상부터 자리 잡음.지붕 아래 평상 바로 밑으로 계곡물이 흐르는 자리. 평상에서 조금만 내려가면큰 바위 사이로 물이 고여 있고 하늘도 파랬음. 옆쪽 바위 위엔 소나무가 자라 있고그 아래로 물살이 하얗게 흘러감. 계곡 왔으니 역시 고기. 점심은 삼겹살로 정해서두툼한 통삼겹을 그리들에 쭉 깔았음. 옆에선 라면도 같이 끓였는데새우까지 넣었더니 국물이 빨갛게 올라옴. 계곡에서 먹는 라면은 그냥 ..

국내 2025.08.18 0

[후쿠오카] 갈땐 가더라도 골프 한번은 괜찮잖아 - 마무리

형과 나는 스키야키를 먹고 다른 곳에서 술자리가 있다고 하여그쪽으로 향했다. 한 20분 정도 걸으면 되는 거리였는데 이날 저녁에 비가 많이 쏟아지는 바람에비를 맞으면서 걷게 되었다. 우산을 그냥 샀어도 되었을까?아니면 그냥 택시를 타고 가는 게 더 좋았으려나?? 가면서 아 이 정도 비쯤이야 ~ 하고 갔는데맞으면서 좀 후회되긴 했다. 우산을 사자 하니 아깝고,택시를 타자고 하니 좀 애매하고... 무사 도착해서 맥주랑야키토리랑 함박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는 뭔가.. 맛이.. 오묘했다.맛이 없다랄까....그냥 야키토리만 먹는 게 좀 나았고, 함박 위에 올라가는 토핑들이 좀 별로였다. 그냥 돼지고기가 덜 익은 듯한 느낌을 많이 받은 느낌. 그리고서 다시 숙소 갈때에는 택시를 타고 갔다.그런데 ....

일본 2025.06.20 3

[후쿠오카] 이상적인 스키야키란 무엇인가 ? - 행복편

간단하게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고서 이제 각자의 자유시간대로 즐기다가저녁을 먹기로 했다. 메뉴는 만장일치로 스키야키. 일본 왔으면 스키야키 한번 먹어줘야지.우리는 스키야키를 먹기 위해 구글맵을 켜고 열심히 찾아보았다. 후쿠오카 텐진이라 그런가, 스키야키 가게가 엄청 많았는데 이게 또 재밌는 법칙이 있더라.소위 말하는 가성비가 있는 곳들은 전부 예약 필수. 이미 저녁 시간이라 당일 예약은 어림도 없었다. 반면에, 가격대가 좀 있는 곳들은 예약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한 구조였다.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다 보니 사람들의 접근이 쉽지 않아 보였던 것으로... ">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기다리는 건 딱 질색이니까. 그냥 비싸고 맛있는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和牛めんたい 神楽 天神店 夜はすき焼き・し..

일본 2025.06.16 2

[후쿠오카] 기대이상의 뱃놀이의 경험을 즐기다 - 만족편

기린 맥주 공장에서 간단하게 낮술을 한판 때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장어덮밥을 먹으러 왔다. 여기 장어 덮밥을 먹으러 온 이유는이 근처에서 뱃놀이를 하기 때문이다. 말차따듯하니 딱 좋다. 확실히 그냥 덮밥이기도 하고 히츠마부시에 비해서찐 거라서 그런지 그렇게 맛이 좋지는 않다. 그리고 장어의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편이 좀 많이 느꼈다. 이 가게에서는 디저트도 이렇게 판매를 하더라. "> 야나가와에 위치한 뱃놀이를 하러 도착했다. 뱃놀이는 여기 말고도 많은데여기로 오게 되었다. 루트도 그렇고 코스로 딱 괜찮아서 그런 듯. 얼마였더라 인당 1000엔이었나? 처음에 요금을 건네주었는데 5천 엔을 주고서 8천 엔을 거슬려 주길래 어??? 이거 맞나?? ..

일본 2025.06.09 2

[후쿠오카] 기린맥주 공장에서 먹는 기린맥주는 맛있다 - 행복편

2일 차 아침이 밝아왔다. 호텔 안에 조식을 먹는 곳이 있어따로 비용청구를 하게 되면 조식을 할 수 있는 구역이 있었다. 여기 뷔페가 좋았던 이유가일본의 음식을 많이 먹을 수도 있고,다양한 음식의 종류가 많아서 좋았다. 단지 아쉬운 건 낫또가 없어서 아쉬웠다. 느낌은 양식이랑 일식이 합쳐놓은 느낌이고,카이센동이랑 초밥도 있기도 했다. 갠적으로 푸딩이 맛있어서 푸딩만 3개 먹었다. 오늘은 기린 맥주 공장을 견학하러 가는 길이였다. 입장료는 500엔500엔을 지불하면 맥주와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마련이 되어있다고 했다. 기린 맥주 공장 "> 거리가 상당하게 멀어 있어차를 타고 올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맥주 체험이 있는데운전자는 논알코올 맥주 혹은 음료만 먹을 ..

일본 2025.05.22 3

[후쿠오카] 일본의 모츠나베는 무슨 맛일까? - 의문편

오후까지 골프를 잘 치고서이제 숙소를 복귀할 때가 왔다. "> 니시테츠 그랜드 호텔 간단하게 짐만 풀고서 저녁에 먹으려고 하였던 모츠나베를 먹기 위해 구글 지도를 탐색하고모츠나베 인기 많은 곳을 향해 투벅투벅 걸어갔다. "> 일본에 왔으니빠질 수 없는 생맥주 모츠나베를 주문했는데 1인분씩 2개가 나올 줄 알았으나2인분이 1개의 냄비에 같이 나와서 뭔가 어리둥절 했다. 멘타이코랑내장요리를 세트에 포함된 메뉴로 두부 우동 까지.. 1인당 2500엔 좀 넘는 가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 익어가니까먹고 있는데 어 이게 모츠나베가 맞나? 한국에서 먹던 모츠나베가 훨씬 맛있는 거 같은데계속 의심을 가지고서 모츠나베를 먹게 되었다. 처음..

일본 2025.05.19 3

[후쿠오카] 고쿠사이CC에서 즐기는 후쿠오카 골프 - 희망편

공항에서 50분을 달려 고쿠사이CC에 도착했다. 일본 가이드 분이 있으셔서 다행히 잘 체크인을 했다.체크인하는 방법이 약간 까다로웠다. 분명 GO 라쿠텐으로 예약을 하였지만,서로의 소통간에 문제가 있어 각 그룹의 팀을 잡기가 살짝 혼동이 왔었다. 저 좌측 기계에서 자동으로 체크인을 할 수가 있다. 카운터에서 여권같은 케이스와 키를 하나 준다.RFID가 심어져 있어서 태그를 하면 체크인이 된다. 나름 잘 편하게 잘 되어있긴 하다. 1인당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10만 원이었나? 1인당 9600엔으로 페어웨이 진입하려면 1100엔으로 지불했고 중산 코스를 진행했다. 간단하게 퍼터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기 전에 식사를 먼저 했다. 돈까스와 야키소바를 주문했다. 돈까스 먹..

일본 2025.05.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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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를 캠핑처럼 구워 먹는 곳, 파주 '갈릴리농원'

갈릴리농원 본관 경기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1196 토요일에 파주 쪽으로 바람 쐬러 나간 김에장어를 먹기로 함.파주 탄현 쪽 갈릴리농원으로 갔다.여기는 장어를 사서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셀프 방식이고음식 반입도 되니까소시지랑 컵라면까지 챙겨 갔다. 장어는 손질된 민물장어로 나오는데크기가 꽤 실함. 숯불 위에 올리고 껍질 쪽부터 굽기 시작.셀프라서 직접 뒤집어 가며 구워야 하는데기름이 떨어지면 불이 확 올라오니까 조심해야 한다. 다 구운 장어는 잘라서 석쇠 가장자리에 세워 두고챙겨온 소시지는 꼬치에 끼워서 장어 옆에서 같이 구웠다.장어는 마늘 한 조각 올려서 한 점.숯불에 구운 장어 맛있게 먹었음.직접 굽느라 손은 좀 바쁘긴 한데그만큼 장어를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숯불 앞에 ..

푸드 2026.10.05 0

숯불에 구운 두툼한 삼겹살, 노량진 '다독이네 숯불구이'

다독이네숯불구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06-5 노량진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저녁은 자연스럽게 고기로 흘러갔다.노량진 하면 컵밥, 수산시장이 먼저 떠오르는데숯불 삼겹살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궁금해서 가봤다.바로 다독이네 숯불구이.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가게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자리에 앉으니숯이 들어오고고기를 석쇠 위에 올려주었다.양파가 듬뿍 들어간 소스가 같이 나오는데이게 고기랑 같이 먹기 좋다. 겉면부터 천천히 익혀가는데숯불이라 그런지 기름이 떨어지면서불향이 올라오는 게 느껴졌다. 이건 추가로 주문한 고기두께가 거의 스테이크 수준이다.이렇게 통으로 겉을 먼저 익히고잘라서 한 번 더 굽는 방식이다. 먹기 좋게 잘라서골고루 익혀주었다.양파 소스에 푹 찍어서 같이 먹으니느끼함도 잡아주..

푸드 2026.10.08 0

마르게리타가 제일 기억에 남은 샤로수길 화덕피자 '피자파쪼'

피자파쪼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97 요즘 왜 그런지 화덕피자가 자꾸 생각났다.배달 피자 말고화덕에서 막 구워 나온, 도우 쫄깃한 그런 피자..그래서 찾아간 곳이 샤로수길 피자파쪼.나폴리 정통 방식으로 도우부터 직접 만드는 곳이라기대 안 할 수가 없었음. 주문은 피자 두 판에 파스타 하나로 했다. 애피타이저로는 아란치니가 나오는데위에 튀긴 바질잎이 올라가 있고 바질 오일도 뿌려져 있다.한입 크기라 부담 없이 집어 먹기 좋았음. 첫 피자는 마르게리타.치즈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고가장자리 크러스트엔 화덕에 그을린 자국이 점점이 박혀 있다.도우가 쫄깃하니까끝부분까지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다. 두 번째는 풍기 피자.토마토 소스 없이 나오는 화이트 피자인데여러 가지 버섯 위에 치즈를 갈아서 듬뿍 올..

푸드 2026.10.02 0

홍콩 짝퉁시장 레이디스 마켓 가는 법이랑 야시장 - 나혼자 떠나는 식도락 홍콩 3박 3일

청킹맨션 숙소에서 잘 쉬다가 일어나서 레이디스 마켓을 가려 했으니레이디스 마켓을 어떻게 가는지 지도로 살펴보고 발걸음을 진행했다. 몽콕에 위치해 있고, 이름은 레이디스 마켓. 주로 짝퉁을 많이 판매하는 곳이라는데어떠할지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가는 법은 간단하다. MTR 몽콕역 E2 출구로 나와서 넬슨 스트리트를 따라 두 블록 정도 걸으면 바로 퉁초이 스트리트가 나온다.D3 출구로 나와서 아가일 스트리트 따라 걸어가도 됨.오후 4시부터는 차가 못 들어오는 보행자 거리가 되니까 그 뒤에 가야 시장 분위기가 제대로 남. 짝퉁도 짝퉁인데 저가 제품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았다. 주로 우리가 동대문이나 어디 시장에 자주 보이는 제품들이그냥 많이 나열되어 있는 거지 비싼 명품 짝퉁인 이미테이션 상품들은..

홍콩 2024.10.21 7

숯불 위 두툼한 숙성 목살, 신림 별빛거리 '일품'

일품 서울 관악구 신림동길 26 가게는 별빛거리 골목 안에 있고메뉴판을 보면 숙성 목살이 메인이다.월요일 버티고 난 화요일 저녁이라괜히 고기가 먹고 싶었음.신림 별빛거리 쪽에 숙성 고기를 숯불에 구워주는 집이 있어서퇴근하자마자 바로 달려갔다.가게 이름부터 일품이라니이름값 하는지 한번 보자 싶었다. 기본 상차림은 김치, 상추, 양파절임, 미역줄기에소금, 와사비, 쌈장까지 깔린다. 뚝배기에 매콤한 주황빛 계란국 같은 게 하나 나왔는데위에 양념이 빨갛게 올라가 있고무생채도 같이 나옴. 곧 고기가 나왔는데큼직한 목살 덩어리에 새송이버섯이 통째로 같이 올라가 있다.두께도 꽤 두툼한 편. 이걸 숯불 석쇠에 통으로 올려서겉부터 익혀주는 방식. 고기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반찬이 한 상 쫙 깔렸다. 고기 굽는..

푸드 2026.10.04 0

새벽 곰탕으로 시작한 흐린 날 라운딩 - 춘천 더플레이어스CC (feat. 비발디파크 식객 한우)

2025년 8월 29일 춘천 더플레이어스CC 라운딩 기록임.이날은 라운딩 때문에 새벽부터 출발함.해 뜨기도 전에 나와서가는 길에 춘천 '소양강 정통곰탕집'부터 들렀음. 새벽에 들른 곰탕집. 곰탕은 뽀얀 국물로 한 그릇 나옴.파 듬뿍 넣고 소금 살짝 쳐서섞박지랑 같이 먹으니까 속이 확 풀림.그다음 더플레이어스CC로 이동. 도착해 보니 하늘이 잔뜩 흐려서비만 안 오면 다행이다 싶었음. 산 중턱엔 구름이 낮게 걸려 있었는데흐린 날 특유의 분위기가 있더라. 높은 데서 내려다보는 홀에 서면산 능선이 겹겹이 보임. 코스 중간엔 연못도 하나 있는데물에 산이 비쳐서 조용한 느낌이었음. 숲 사이로 페어웨이가 쭉 뻗어 있음. 그린을 벙커가 감싸고 있는 홀에서는벙커 안 빠지려고 꽤 애썼음... 후반 가니까 ..

골프 2026.10.03 0

수제비 전골에 감자채전, 부천 '장터보리밥'

장터보리밥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 173 간판에 "장터"라고 큼지막하게 적혀 있는데 딱 오래된 보리밥집 느낌이다.토요일 오후에 부천 볼일 보러 갔다가점심때를 훌쩍 넘겨버림.배는 고프고 날씨까지 갑자기 쌀쌀해지니뜨끈한 국물이 확 땡겼다.마침 근처에 보리밥집이 있어서 들어갔는데메뉴판에 털레기가 보이길래 고민 없이 그걸로 결정. 가게 앞 모습. 제일 먼저 나온 건 철판 볶음.매콤달콤한 양념에 채소랑 메추리알이 들어가 있고참깨까지 솔솔 뿌려져 있다. 다음은 감자채전이었는데감자를 채 썰어서 얇게 부쳐낸 거라 가장자리가 바삭바삭하다.이런 건 나오자마자 먹어줘야 함. 그리고 메인인 수제비 전골.애호박, 감자, 팽이버섯에얇게 뜯은 수제비가 한가득 들어가 있어서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 한 ..

푸드 2026.10.03 0

진주성 앞 '북경장' 딤섬에 남강 유등축제까지

북경장 경남 진주시 남강로 661 오랜만에 진주에 내려왔다.마침 남강 유등축제 기간이라강변에 사람이 꽤 많았다. 저녁 먹기 전에 남강 쪽을 먼저 한 번 걸었다.하늘은 잔뜩 흐렸는데유등이 벌써 강 위에 쭉 떠 있었다.진주 하면 냉면, 비빔밥이 먼저 떠오르지만이번엔 좀 다른 걸 먹어보고 싶었다.저녁은 진주성 근처 중국집에서딤섬을 먹기로 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허름한 노포 느낌이 아니라건물 위로 층이 쭉 올라간 꽤 큰 중국집이다. 입구 유리문에는 스티커가 줄줄이 붙어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커다란 중국 장수 조각상이 먼저 반겨준다.벽에 옛날 사진들도 걸려 있다. 메뉴판.요리류부터 식사류까지 종류가 꽤 많다. 주문한 메뉴가 쫙 깔렸다.탕수육, 유니짜장그리고 딤섬 몇 가지. 탕수육은 소스가 부어져..

푸드 2026.09.3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