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골프 15

서울 중심에서 즐겨보는 골프 - 인서울 , 그리고 원두막

큰형과 큰형여자친구랑 둘째랑 나랑 이렇게 4명이서 골프를 치기로 했다. 장소는 인서울 가깝기도 하고 나쁘지 않다고 하여 가보기로 함. "> 티업시간은 7시 50 몇 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했다.52분인가? 날이 생각보다 괜찮았다.바람도 적당히 불고 그런데 여기는 벌레가 많더라.날파리들이 얼마나 많은지 입을 가리고 가야 할 정도로 벌레 때가 많아서조금 심했다. 구장이 부천과 강서가 같이 있는 구장이라서 카트로 다른 홀을 넘어가거나 해당 홀을 도착하면부천과 강서를 넘나드는 환경을 맞이할 수 있다. 중간에 이렇게 다리를 건너서 가는 홀도 있는데여기도 다리 사이로 많은 골프공의 흔적이 보였다. 무슨 대화를 하면서 오고 있는 것일까? 아 막둥이 잘 친다? ~ ..

취미/골프 2025.05.20

추운 날씨 2025년 첫 라운딩 - 춘천 라데나GC

홍천에 일정이 있어,겸사겸사 골프도 칠까 하여 2025년 올해 첫 라운딩에 도전했다.날씨가 많이 춥지 않기를 빌었지만, 아쉽게도 날씨는 조금 많이 추웠다.최고기온 3도에 최저기온 -6도  아침에 나올 때는 많이 추웠다.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하여 티업 시간이 10시 57분쯤이어서 아침에 밥 먹고 갈 식당도 찾아놓았기에해당 식당으로 향하게 되었다.  춘천 시내에 위치 한 정식당이라는 곳이며 ,백반으로 아침을 차려주기에 이쪽을 정했다.      총 4명으로 순두부 황태 제육 2개 이렇게 주문했는데반찬이 맛이 좋았고,제육이랑 황태도 맛이 매우 좋았다. 황태도 양이 많았고, 일단 밥양이 듬뿍 담아져 있기에요즘 식당에서 나오는 밥양이랑 다르다는 점을 느껴진짜 "정"이 많은 식당인 것을 알 수 있었다.      ..

취미/골프 2025.02.25

어려운 난이도의 처음 겪는 그린의 언듈레이션 - 킹즈락CC

고향에 내려갈 일이 있기에 고향에 내려갈 겸 다시 올라올 때 골프 한게임 치기 위해킹즈락 CC를 예약 잡았다. 아침 6시 57분   토요일 저녁에 제천에 도착해서 모텔에서 자고아침을 먹기로 했다.        24시 콩나물 국밥집이 모텔 근처에 있어서여기로 오게 되었고황태 콩나물 국밥을 시켰고 흔히 모두들 아는 콩나물 국밥 맛이다.  원래는 킹즈락 앞에 있는 소고기 국밥집을 가려하였으나아침 그냥 허기만 때울 정도인데 이렇게 비싼 음식을 먹을 필요가 있나 싶어 콩나물 국밥을 먹은 것이다.          6시에 도착한 로비의 모습은 쓸쓸하다.  우리는 East - West 코스로 진행하게 되었다.       날씨가 추워서 겉옷을 입어야 할 정도였다.       연습그린에서 공좀 굴려보고 있었는데이슬이 많이..

취미/골프 2024.11.12

맑은 날, 처음 느껴본 3.0 이상의 그린스피드 - 중원GC

한 달 만에 나가게 되는 라운딩이다.이제는 날씨도 시원하고 딱 좋은 날씨에 라운딩을 즐겨 볼 수 있는 11월의 날씨 토요일 8시 42분의 티업으로 진행되었고, 수도권에서 출발하여 도착까지 2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가는 길에 아침을 먹고 가야 하기 때문에편의점에서 김밥과 핫식스 그리고 커피를 사들고 중원 GC로 향했다.  카트 10그린 23캐디 15    아침에 추울 거 같아서 겉옷 하나를 챙겨서 왔지만겉옷은 벗을 정도의 날씨였다.       바람도 적당하게 불고살짝 으스스한 느낌은 들긴 하나 그래도 날더운 날씨 생각했던 거 비례하면매우 골프를 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중원 GC가 생각보다 페어워에이의 폭이 좁은 느낌이 나긴 했다.물론 잘 치면 페어웨이로 잘 가겠지만, 대체적으로 모든 코스의..

취미/골프 2024.11.08

무더운 여름이 지나 시원한 가을과 함께하는 - 더크로스비GC

홍콩을 다녀오고 그다음 날 바로 골프를 치고 싶은 우리 둘째 형과 같이 더 크로스비 조인을 잡았다. 이천에 위치해 있고 거리는 가까워서 수도권에서 갈만한 거리다. 가기 전에 THE BOWL이라는 소머리 곰탕 전문집에서 국밥 한 그릇 때리고골프를 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이천으로 향했다. 국밥집은 더크로스비와 5 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더 크로스비는 27홀이었고, 아리아 -> 빌리 이렇게 전반 후반 코스로 진행 예약이 되었다.       6시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몸 좀 풀었다. 티업시간은 6시 27분이었기에 간단하게 몸 풀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린 연습 좀 해보려고 했으나 살짝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치기로 했다.      확실히 첫 홀이라 그렇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몸이 안 풀려서 ..

취미/골프 2024.10.08

9월의 뜨거운 날씨의 끝을 보내며 - 내장산CC

오랜만에 추석이기도 해서 고향에 내려갈 겸내장산 CC를 방문하려고 했다. 일요일 아침 7시 50분 티업시간이었고,  그리 멀지 않아서 아침에 간단하게 집에서 밥을 먹고 출발했다.       사실 이때부터가 잔디가 파였다는 소리를 알리는 게 아니었을까?  지금 이 사진을 보니 내장산 입구부터 잔디가 많이 타 죽어버린 게 보이기 시작했다.      클럽하우스의 로비는 괜찮다. 다 거기서 거기 같다.      화장실에 바퀴벌레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다. 음.... 뭐 그럴 수도 있지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보는 9홀인데 잔디가 확실히 많이 타 죽어버려서 그린이 매우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중간에 아이스크림 먹으라고 냉동고도 있었다. 이상한 아이스크림 말고도 많아서 좋았고,사실 이 부분부터 조금 ..

취미/골프 2024.09.30

여름의 끝, 습기가 가득했던 - 대부도 더헤븐CC

이 날은 추석의 2주 전이었나 1주 전이었나 되었다. 대부도 더헤븐CC를 방문하게 되었고,이때 전주에 대회가 열려서 잔디상태가 매우 좋다고 하였다.  티업 시간은 5시 이후 티업으로 3부였다.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방문하기 좋으나,대부도라는 점에서 도로의 차선이 넓지 않다 보니 시간에 대해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게 좋다.       로비에는 리조트 분양을 위한 안내데스크가 배치되어있고,분양가는 살벌했다.        그린의 상태라던지 페어웨이의 상태는 괜찮아 보였다.       골프장 뒤로 리조트가 있다.      3부라서 그런지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었다. 잔디 상태도 나쁘지 않아서 잘 칠 수 있었고,이 날 그린의 스피드는 2.6 정도 나왔다. 아무래도 대부도이다 보니 습해서 축축한 느낌이 많이 ..

취미/골프 2024.09.25

무더웠던 8월 마지막을 보내면서 - 춘천 라비에벨CC

8월의 마지막 큰형의 회사 가족동반행사가 있어 같이 따라갈 겸,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라비에벨 CC를 예약하였다.  8월의 마지막 금요일5시에 기상을 하고서 춘천으로 향했다.  티업시간은 8시 15분 올드코스 IN-OUT 코스  조인 2분을 구했고, 50대 여성분과 40대 남성분으로 조인으로 총 20대 30대 40대 50대가 모인 골프팀이 되었다.        5시에 기상 후 5시 20분쯤 출발해서 6시 30분에 도착하였다. 춘천 들꽃가든이라는 곳에서 소머리국밥을 주문해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한 것도 있다.     라비에벨 CC에서 10분 정도 결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면도 많이 들어있고, 여러 가지 메뉴가 있어서 고르기에 편하기도 했고,테이블오더가 있어서 앉아서 바로 ..

취미/골프 2024.09.02

체감온도 39도의 무더운 날씨에 다시한번 찾아간 - 여주 360CC

6월에 360CC를 방문하고서 이번이 두번째 360CC 방문이다. 이번에도 out in 코스로 똑같은 코스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때 광복절 8월 15일 12시 37분 티였고 날씨가 뜨거우니까... 그린피는 10만 원이었다.         이날 8월 15일은 공휴일이라는 것을 깜빡하고서늦게 출발을 하여 생각보다 차가 많이 막혀 점심을 못 먹고 라운딩을 진행해야 했다. 9시 30분쯤에 출발해서 12시에 도착했는데,계획으로는 11시 30분이나 도착해서 근처에서 청국장 먹고 차분하게 갈려고 하였으나,계획이 틀어져 가는 길 도중에 편의점에 들러서 샌드위치와 편의점 햄버거를 먹음으로 끼니를 때웠다.        나름 대기하면서 날씨는 괜찮아서칠만 하겠지 ~라고 생각했다.       요즘 드라이버가 진짜 안 맞아서..

취미/골프 2024.08.19

오늘 하루 모든것이 만족했던 하루 - 여주 360CC & 여내울 보쌈

원래 같았더라면 주말에 비오기도 하고 그냥 편히 쉬려고 하였으나, 첫째 형의 갑작스러운 일요일의 골프 조인이나 갈까?라는 말과 360CC를 예약을 잡게 되었다.360CC를 가보지도 않았고 첫째 형이 그리 극찬을 하는 곳이기에 가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같이 동행하여 출발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전날부터 비소식은 없어서 그저 그런 거 같았는데 바람이 진짜 많이 불어서 좀 많이 걱정되긴 했다.      대기 중이면서 한컷 찍은 전장언덕도 있고, 산지에 있기에 그래도 재미있는 코스라고 생각했다. 뭐 어디 이상한 평지에만 있는 코스도 있기에 재미없는 코스가 많은데내리막 오르막이 있는 편이라서 좋았다.     전반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으나 첫 번째 홀에서 떨려서 못 치다가그 뒤로 잘 치고 있었으나,  전반 마..

취미/골프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