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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15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3일차 썬밸리 골프 - 8

오늘은 8시 30분 티업이라서 늦게 출발해도 되었었다. 그래서 호텔 조식을 먹고 출발하기로 했다. 처음에 체크인할 때, 분명 조식을 포함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여서 조식을 먹기로 함. 별로 맛없다. 갈릭 라이스, 감자 요리 그리고 국수 요리 소시지와 에그 스크럼블 맛은 그리 좋지 않으니 그냥 무덤덤하게 배만 채우고 가자는 생각이었다. F1 마닐라 호텔이었는데, 여기 조식을 먹으러 가는 식당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해리포터의 9와 3/4 승강장 마냥 2층과 3층 사이에 있는 그런 곳 같은 곳이었다. 엘리베이터로 갈 수는 있으나, 엘레베이터로 갈수 있는 승강기는 1개이고, 나머지는 3층에서 비상구 계단을 통해 내려갈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썬벨리 가격은 이러하다. 폐소 기준이며 , 주말..

여행/필리핀 2024.03.04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필리핀에서 먹는 딘타이펑 - 6

골프를 열심히 잘? 치고 난 뒤 점심을 먹기 위해 고르다가 딘타이펑이라도 먹자하여 딘타이펑으로 향했다. 정말 필리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다녀야 한다. 트럭 위에 앉아서 가는 모습은 조수석에도 폐지가 있기에 위에 앉아서 가는 게 아닐까? ㅋㅋ 자리에 앉고 주문을 하고 난 뒤에 애피타이저를 들고 다니는 서버들이 있다. 쟁반 위에 애피타이저가 있기에 먹고 싶은 대로 가져가고 나중에 계산하면 된다. 생각보다 비싸다. 오이무침 저것도 5천 원 정도 한 거 같은데... 음.. ㄷㄷ 우육탕면에서 처음에 무엇을 고르는 게 있었는데, 텐동??? beef? 이렇게 적혀있길래 텐동??? 무슨 튀김이 나오나 했더니 알고 보니 힘줄이었다. tendon ~ 우육탕면은 반반으로 해서 양지반 힘줄반으로 먹었다. 딘..

여행/필리핀 2024.02.28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썬벨리에서 썬을 맞이하다 - 5

아침 5시에 일어났나 6시 45분 티라서 일찍 갔어야 했다. 오늘도 역시 한국의 김밥과 아침햇살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시작 뭐라도 안먹으면 힘이 안 나니까 먹어야 한다. 오늘 날씨도 괜찮았다. 그린이나 페어웨이와 같은 잔디들은 이스트릿지보단 난 더 좋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그린 위에 있는 잔디는 꼭 인조잔디처럼 플라스틱 같이 생겨서 조금은 빠른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린 스피드를 체감을 잘 못해서 조금은 힘들었다. 산미구엘과 함께하는 음주 골프문화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취권을 해야 한다. 사진의 포커스가 나간 건 큰형이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썬벨리에서 중간 휴게소에서 어느 정도 목을 추리고, 캐디들에게도 먹고 싶은 거 먹으라고 사주는 게 캐디들에게 좋기도 하고 또 사주면 잘 ..

여행/필리핀 2024.02.22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큰형의 갈굼으로 인한 슬픈 하루 - 3

이스트릿지에서 골프 치고 레촌이라는 LECHON 필리핀 음식점에 왔다. 4~6개월 정도된 애기 돼지를 바베큐한 돼지고기 음식 및 필리핀 현지 음식이 나온다. 영어로 적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서 주문을 할수 있었음. 갈릭라이스와 깡콩이다. ( 모닝 글로리 ) 공심채는 역시나 먹던맛 그대로 이고, 갈릭라이스는 그냥 밥에 마늘 후레이크를 볶은 맛인데 일반 밥을 먹기보단 이러한 무언가가 첨가되어있는 밥을 먹는것이 입맛을 돋게 해주는 음식이였음. 레촌을 먹어보았을때는, 그냥 뭐 ... 바베큐 ? 는 아니고 오븐에다가 조리를 한 돼지고기 같았다. 껍질은 바삭하니 좋고 속은 초촉한데 돼지고기가 엄청 퍽퍽하다. 그렇게 맛이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돼지고기고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그나마 괜찮더라. 오징어 ..

여행/필리핀 2024.02.21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에버리스에서 골프치고 로빙화 - 7

에버리스 골프장을 가서 골프를 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했다. 후 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니 몸도 안풀리고,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나마 제주도라서 따뜻해서 다행이였지만, 긴팔과 조끼로는 부족했다. 그래고 에버리스cc도 나쁘지 않게 공도 덜 잃어버렸고, 이때는 오라cc 보단 더 잘치게 되어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였다. ㅎㅎ 그럼에도 백돌이는 울고 있다. 골프 갔다가 다시 몸 풀기 위해서 골프장에서 샤워 안하고 산방산 탄산 온천에 가서 한번더 목욕을 했다. 산방산 온천 너무 좋은거 같다 ㅋㅋ 골프 카페에서 로빙화를 가보라는 말에 큰형이 로빙화에는 꼭 가봐야겠다 하여, 로빙화에 도착하였다. 메뉴판의 사진은 찍진 못했지만, 수제버거와 하와이안피자 그리고 한라봉에이드를 주문했다. 수제버거의 패티는..

여행/국내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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