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시에 일어났나 6시 45분 티라서 일찍 갔어야 했다. 오늘도 역시 한국의 김밥과 아침햇살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시작 뭐라도 안먹으면 힘이 안 나니까 먹어야 한다. 오늘 날씨도 괜찮았다. 그린이나 페어웨이와 같은 잔디들은 이스트릿지보단 난 더 좋은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그린 위에 있는 잔디는 꼭 인조잔디처럼 플라스틱 같이 생겨서 조금은 빠른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린 스피드를 체감을 잘 못해서 조금은 힘들었다. 산미구엘과 함께하는 음주 골프문화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취권을 해야 한다. 사진의 포커스가 나간 건 큰형이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썬벨리에서 중간 휴게소에서 어느 정도 목을 추리고, 캐디들에게도 먹고 싶은 거 먹으라고 사주는 게 캐디들에게 좋기도 하고 또 사주면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