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필리핀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인천에서 마닐라까지 - 1

risingcore 2024. 2. 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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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도 배웠겠다.

해외로 골프도 가봐야겠다.

 

첫째형이랑 같이 모험을 떠났다.

 

필리핀(마닐라)으로 제주항공 타고 출발하게 되었다.

이때 항공비는 왕복 44만원정도로 결제함.

 

회사에서 오후반차쓰고 서울대입구역에서 공항버스 타고 인천공항 1터미널로 가보니 .

 

17000원인가 버스요금 나왔음

 

6003번이랑 6017번 있는데, 6003번은 30분정도 더 느리니까 . 6017번 타라고 기사님이 친절히 설명해주심.

따로 예약은 안해도되고, 승차시에 목적지 말하면 태그 찍으라고 요금 걸어주심.

 

인천공항

 

그러나 .. 아뿔싸 ㅋㅋ 지연걸려서 18:50분에 출발하게 되었음.

뭐 딱히 지루하고 그러진 않아서 낫뱃

 

수하물은 골프백 2개 캐리어 15키로 ... 그리고 골프공 200개 정도 ?? ㅋㅋㅋ

그리고 나머지 짐이 있었음.

 

면세점에서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구매하고,

크리드 버진아일랜드 향수구매함. 형이 따로 구매해서 30? 40? 정도로 구매했음.

 

제주항공 쉬림프 볶음밥 기내식
제주항공 스테이크 기내식

 

카카오톡 26주 적금 이벤트 하면서 제주항공 15000원정도 모아놓은 상태라서

15000원을 사용하려고 기내식을 구매함.

 

이때 생각해보니 기내식 안먹고 수하물 추가하는게 더 좋았을꺼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음.

 

나는 1만원 더 결제해서 스테이크로 2.5짜리 기내식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음

처음에 함박스테이크 나올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부채살? 살치살? 마냥 썰어먹을수 있고 잘 구워진 스테이크 나왔음.

 

면은 그저그럼.

 

차라리 고기만 먹는다면 고기만 먹겠는데, 쉬림프가 밥이 맛있더라.

 

해산물은 화이트와인, 스테이크는 레드와인이랑 같이 제공되는데

생각보다 알딸딸해서 금방 취했음.

 

 

 

 

운이 좋게도 옆자리 아무도 없어서 누워서 자면서 감 ㅋㅋ

 

비행기 기장님이 운전이 별로 안좋으셨나, 기상이 별로 좋지 않았나

생각보다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서 조금 불안하기도 했고,

잠을 앉은 상태에서 턱개고 자니까 목이 너무 아프더라 .

그래도 어쩔수 없이 .. ㅠ

필리핀 3공항

 

정시에 딱 맞게 떨어지고 지연된 만큼 도착도 지연되어 도착했고,

 

도착하고 차량으로 이동해서 바로 출발함.

 

졸리비

 

필리핀에 왔으니 필리핀의 명물 

졸리비를 먹어봐야하지 않겠나 ?

 

이게 아마도 패밀리 세트로 되어있고,

치킨 6조각에 파스타로 구성되어있는데,

 

치킨의 스파이시로 시켰던거 너무 매워서 힘들었음.

파스타는 꼭 급식때 먹었던 불은 파스타면이라서 은근 또 괜찮았음.

 

// 알고보니까 스파이시 이놈들 우리 맥일려고 맵게 시즈닝 많이 뿌려서 준거였음. - 다른매장에서는 안매움.

 

 

후기로 멍청비용이라는게 존재했다.

기내수하물 10kg은 무료이니까, 골프백만 수하물로 맡기고 나머지 20인치 이하 캐리어를 통해서 기내로 가져가야했다는 ...

5키로 추가로 나오고 돌아올때도 5키로 추가로 현지에서 구매하니 ... 돈이 꽤 많이 들었음.

 

사전 5키로 추가는 5만원

현지에서 5키로 구매는 거즘 10만원정도 나와서

 

멍청비용 15만원 추가됨.

 

다음부터는 아시아나 대한항공와 같은 1급 항공사를 이용하도록 하자.

그돈이 그돈이고 에이전시 사용하는것도 별로인거 같다. 공홈에서 예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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