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라이징코어

넝쿨째 굴러온 어버이날 같은 어린이날에 모판나르기

어린이날 연휴 이기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서 어버이날 겸겸해서 내려갔다.  대체 공휴일이기에 월요일도 쉬어서 늦게까지 놀고 늦게 집에 들어왔다. 그러나 잘 자고 있는 나에게 아침 9시 30분에 전화 한 통이 울렸다. 나는 수면에 빠져 있었기에 형이 전화를 받았다.  아빠의 전화였고 와서 모판좀 날라 달라는 전화였다.       곧 농사시즌이기에모판에 새싹을 뿌려놓은것이 금방 자라서이 모판들을 더 키워서 뭐 어찌어찌해야 한다고 모판들을 다 펼쳐야 했다. 어제 술을 먹은 후유증이 큰지 아직도 비몽사몽 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허리 숙이고 모판 나르고 하는 작업이 엄청 고되었다.  쌀 품종으로는 신동진과 새청무로 적혀있었고,흑미도 적혀있었다.  큰형은 힘이 들었나, 일 안 하고 수다 떨기 바쁜 모..

이날 모임으로 2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식당으로  고기꾼 김춘배라는 강남에 위치한 곳을 오게 되었다.  강남 돼지고기 회식이나, 신논현 돼지고기 회식으로 괜찮은 곳인거 같았다.  여기 자리 말고도 미리 예약을 하면 단체석을 구성해주기도 하고2층과 3층을 사용하고 있어서 상당히 넓은 식당이였다. 그러나 숯을 사용하기에 옷에 냄새가 많이 남을 수 있다...     숯 전용 불판이 따로 있고,약간의 테이블이 협소한 느낌도 나기도 한다. 좁다. 반찬 놓고 이것저것 놓으면 많이 좁다.      춘식세트 어느것을 시키면 찌개를 준다. 찌개는 된장과 김치찌개 고를 수 있다. 가격은 세트가 살짝 더 싸다. 3~4인으로 주문했고 나름 괜찮은 거 같았다.      고기 상태도 좋고괜찮은 고깃집이라 생각했다. ..

이날 근로자의 날이기도 하여 쉬기 때문에평양냉면을 먹으러 가자고 하여 어디를 갈까 하다가우래옥을 가보게 되었다. 봉편면옥을밀대능라도조선옥 이 정도 평양냉면 집을 가본 거 같은데여기는 어떠할지 궁금했다.      12시 40분 정도에 ? 맞춰서 도착했으나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만큼 휴무이기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오게 된 것이다.  차를 끌고 와서 차를 청계천방향으로 해서 뺑 돌아서 우래옥 주차장까지돌아서 와야 했다. 한 20~30분 정도 차에서 대기하면서 주차장까지 왔고, 주차장은 또 발레비용으로 3시간에 3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었다. 다행히 내가 먼저 내려서 테이블링으로 현장 예약을 하였고 내 앞의 대기 순번은 123팀으로 대기 순서가 있었다.  주차장으로 와서 확인해 보니 97번째였다.  대기순번을 ..

약간의 사진에 혐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지방종을 제거하려는 분들은 걱정하고 보시겠지.  일단 나는 지방종을 전문으로? 지방종 제거하는 시술이 많은 의원을 찾아갔다. 강동에 위치해 있고, 지방종이라는 타이틀만 검색해도 수술 및 시술한 리뷰가 많다.여기가 그나마 수술 부위를 작게 해 준다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거기서 거기인 거 같다.  리뷰로 보면 진짜 지방종이 커서 수술이 두려우신 분들이 많이 수술을 받고 가셨다.    나는 지방종이 몸에 여러 군데에 있는 케이스이다 보니,이것을 다 제거하고 싶어도 국가에서 정해놓은 정책 때문에 한 부위당 3개가 최대라서 어쩔 수가 없었다. 왼팔 3개오른팔 3개복부 1개 이렇게 해서 총 7개를 제거했고, 비용은 초음파와 제거 수술 비용으로 70대로 나왔다. 의사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생활 하다보면서 점심을 바깥에서 먹다보니 여기 석양식당 돈까스를 이렇게나 먹었다 . 항상 점심먹으면서 그날의 메뉴를 사진을 찍기때문에 사진을 올려본다. 주로 먹는 돈까스는 크림돈까스, 카레돈까스 김치돈까스는 한번 먹어봤는데 별로 나의 스타일이 아니더라. 파스타 메뉴도 있는데, 점심에 파스타 먹으면 배가 안찰것 같아 매번 돈까스만 시켜먹는다. 스프도 나오기에 매우 좋다. 요즘 스프나오는 돈까스집이 없어서 아쉬운데 매우 좋다. 14장의 돈까스 .. 사실 이거 말고 더 있을텐데 . 사진이 찾을수가 없더라 ㅋㅋ

서론으로... 입장 287번째 였고, 3시간 안되어서 2시간 30분 정도에 입장을 할수 있었다. 1시간에 80명 쯤 ? 순환되는거 같다. 노쇼도 발생해서 더 빨리 들어가는것도 하다. 4시 40분 대기 => 7시 20분쯤 ?? 입장 근처 스타벅스에서 대기하면서 3시간 정도 기다림. 차라리 이정도 였으면 그냥 영화를 한편 보고 온다. 땅콩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파이브가이즈. 땅콩이 소금이 많이 넣어져 있어서 짭잘한 땅콩을 먹을 수 있는데. 그리 ... 많이 먹을수 있지도 않고, 주문 기다리고 뭐 하느라 땅콩 까서 먹을 시간이 없다. 감자 ..... 한국 감자 밀크쉐이크. 파이브가이즈가 추천하는 스니커즈맛. 밀크쉐이크 - 초콜렛 , 솔티드 카라멜 , 피넛버터 , 베이컨 환상의 조합이다. 스니커즈 갈아서 먹은..

흑염소를 좋아하기도 하고, 몸보신에도 좋아서 자주는 아니더라고 가끔 찾아먹기도 한다. 대구에 수록장이라고 가창쪽에 좋은 흑염소 집이 있다. 여기서 먹으면 흑염소 불고기와 탕을 먹을수 있는데.... 진짜 맛있다. 밑 반찬은 그냥 초장 + 겨자 섞은거랑 들깨랑 깍두기 김치 고추 . 크게 특별한건 없다. 그런데 사시미도 판다고 한다. 사시미는 보통 당일 도축일텐데 .. 흠 ??? 생각보다 가격은 좀 비싸다고 생각된다. 국내산이 22,000원 ??? 생각보다 고기양은 많고, 호주산을 주문했기때문에 약간의 냄새가 날수도 있는데. 그냥 그럭저럭 하다. 맛이야 뭐 .. 그냥 흑염소이지만 특별한 맛을 느낄수 없고, 보신탕의 느낌은 전혀 안들었다. 약간 걸죽한 느낌의 탕이여야 하는데 그냥 육개장 끓여놓은 맛이라서 그냥저..

요즘에 일도 안하고 있겠다. 안경을 15년정도 착용하고 있기에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벗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스마일 라식을 받으러 서울에서 가장잘하는 안과로 가보았음. 그전에 대구에서 이미 진단을 받아봤고, 대구에서는 스마일 라식, 라색 둘다 안돼고, 렌즈삽입술을 통해 시력교정을 해야한다고 했음. 렌즈 삽입술은 ... 기본 500부터가 시작이니 .. 매우 가격대가 높았음. 서울에서 가장잘하고, 수술공장같은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에 예약했음. 시력교정으로 라식 라색을 하시는분이 매우 많고, 그만큼 의료진들도 많기에 부족함없는 곳이였습니다 일단 비앤빛을 예약으로 일정을 잡은뒤에 GT타워 B2에서 내원접수를 하면됨. 내원접수 하고 이것저것 설명해주시는데, 안경은 언제 바꾸었는지 희망하는 의사가 있는지, 무슨..

음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우동 카덴 처음으로 TV에서 보는 쉐프가 차린 음식점에서 먹어보게됨 조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고, 그만큼 웨이팅도 길었음. 순번을 적는 명단이 입구 앞에 있고, 적어놓으면 호명을 해주신다. 앞에 음식 사진이 있어, 미리 고르고 가면 빠르게 받아볼수 있음.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카레에다가 우동면 넣은 맛이다. 그렇게 확 와닿는 맛이 날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쏘쏘했음. 나도 이정도는 만들수 있다 ? 이정도의 음식이라고 생각했음. 카레에 들어가는 야채 고기들이 큼직해서 식감부분에서는 매우 좋았음. ㅋㅋㅋ 이게 가라아게인지 그냥 바짝마른 튀김인지 몰랐는데 먹어보니까 와 .. 맛있네 ?? 이생각이 진짜 들었음. 진짜 부드럽고, 이맛을 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

- 가게 없어짐 인덕원 앞에 새로생긴 한라산 도새기라고 제주 흑돼지집이 생겼음. 아직 네이버에도 위치제공만 하고, 자세한 메뉴나 리뷰같은게 없어서 먼저 가보고 평가해보자해서 한번 가보게 되었음 ㅋ 제주 한라산도새기 여러가지 메뉴가 있음 쌈같은 경우는 밭에서 따온다고한다. 억새지도 않고 나름 괜찮다. 양파절임은 그냥 그럭저럭하는 그냥 새콤한 양파절임이다. 고기랑 같이 먹으라고 준것 같다. 파김치는 약간 쓴맛이난다. 무랑 이름모를 절임이 있는데 맛은 괜찮다. 김치는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함. 순두부도 그냥 그럭저럭 어딜가나 다 똑같이 맛 볼수 있는 맛임. 불판은 이렇게 생겼는데. 고기굽다보니까 상당히 안좋다는것을 느꼈음. 기름이 옆으로 빠지긴하나, 판이 너무 잘타기에 자주교체해주어야함. 삼겹살이 먼져 나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