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돼지를 판매하는 인덕원 한라산도새기

 

- 가게 없어짐

 

 

인덕원 앞에 새로생긴 한라산 도새기라고 제주 흑돼지집이 생겼음.

아직 네이버에도 위치제공만 하고, 자세한 메뉴나 리뷰같은게 없어서

먼저 가보고 평가해보자해서 한번 가보게 되었음 ㅋ

메뉴판

제주 한라산도새기 여러가지 메뉴가 있음

상추와 각종 쌈

쌈같은 경우는 밭에서 따온다고한다.

억새지도 않고 나름 괜찮다.

 

양파절임과 소스 마늘

양파절임은 그냥 그럭저럭하는 그냥 새콤한 양파절임이다.

고기랑 같이 먹으라고 준것 같다.

파김치

파김치는 약간 쓴맛이난다.

무랑 이름모를 절임이 있는데 맛은 괜찮다.

순두부 김치

김치는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함.

순두부도 그냥 그럭저럭 어딜가나 다 똑같이 맛 볼수 있는 맛임.

불판

불판은 이렇게 생겼는데. 고기굽다보니까 상당히 안좋다는것을 느꼈음.

기름이 옆으로 빠지긴하나, 판이 너무 잘타기에 자주교체해주어야함.

제주 흑돼지 삼겹살

삼겹살이 먼져 나왔는데, 시즈닝이 뿌려져있음...

마늘과 후추 양파 이런 시즈닝 같은데, 좋은고기에 시즈닝을 뿌려서 먹어야 하나 ?

 

제주 흑돼지 삼겹살

제주 흑돼지 차돌

돼지에도 차돌이라는게 있나 ?

라고 생각하고 한번 시켜봤는데, 꼭 특수부위같은 볼살이나 혀밑살 비슷하게 생겼었다.

이름만 차돌이지 꼭 항정살 갈메기살과 같은 부위인거 같고, 

맛은 항정살에 더 비슷하다.

고기 굽는데 판이 잘탄다.

판이 이렇게도 잘 타기에 고기 한번 굽고나면, 판을 교체해줘야 한다.

아 참고로 불판 밑에다가 물 넣으면 안됨

물넣으면 떡류탄 되어서 기름이 펑펑 튐

 

그런데 보통 물 넣지 않나 ???

제주 흑돼지 차돌

맛은 괜찮았음.

쫄깃쫄깃하기도 하고, 괜찮았는데...

가장자리에다가 물 넣어서 떡류탄 되는 바람에 흐름이 끊겨서 별로였음.

아 참고로 흡식의 힘이 매우 딸린다.

연기가 가게안을 가득차기때문에 흡입기를 손을 봐야하지 않나 싶다...

 

아 그리고 ㅋㅋ 모범택시에 나왔던, 이호철씨가 싸인하고 가셨다.

이호철씨가 인덕원에 거주하고 있다고 알고 있고, 몇번 지나치기도 한거 같다 ㅋㅋ

야관문차라고 하는데, 그냥 생수이다.

기존에 있던 식당에서 계속 사용하는것 같은데.

야관문 아닙니다 .... 생수입니다.

누룽지

후식으로 누룽지 시켰는데, 후식누룽지가 아니라. 정식누룽지다.

누룽지가 가격이 나가기에 이건 정식이라 생각해도 충분하고, 2인 1누룽지 먹으면 딱 괜찮을듯하다.

누룽지는 맛있음. 직접하는건가 아님 누룽지 사다가 만들어주시는건가 모르겠지만,

괜찮긴 했음

 

계란찜

서비스로 주심. 아마도 기름튀고 고기흐름 끊겨서 주신거 같았음.

계란찜이 제일 맛있더라 ㅋㅋ ㄹㅇㅋㅋ

계란찜이 제일 존맛 ㅋㅋ

생활의 달인에서 나왔다고해서 사진이 많이 붙여져 있는데, 생각보다 별로이다.

고기판도 바꿔야 할것 같고, 오너분은 없는지 그냥 오토매장인지

손봐야할 부분이 많다.

주의점이라던지, 고기를 빨리 줘서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해주는게 제일 중요한데.

이러한 부분이 매우 미흡하다.

 

좋은 고기집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