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푸드

평소 먹던 우동과는 다르다 마포 서교동, 정호영 셰프의 우동 카덴

risingcore 2021. 7. 5. 13:51
반응형

우동 카덴

음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우동 카덴

처음으로 TV에서 보는 쉐프가 차린 음식점에서 먹어보게됨

조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고, 그만큼 웨이팅도 길었음.

 

순번을 적는 명단이 입구 앞에 있고, 적어놓으면 호명을 해주신다.

앞에 음식 사진이 있어, 미리 고르고 가면 빠르게 받아볼수 있음.

카레우동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카레에다가 우동면 넣은 맛이다.

그렇게 확 와닿는 맛이 날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쏘쏘했음.

 

나도 이정도는 만들수 있다 ? 이정도의 음식이라고 생각했음.

카레에 들어가는 야채 고기들이 큼직해서 식감부분에서는 매우 좋았음.

치킨가라아게

ㅋㅋㅋ 이게 가라아게인지 그냥 바짝마른 튀김인지 몰랐는데

먹어보니까 와 .. 맛있네 ?? 

이생각이 진짜 들었음.

진짜 부드럽고, 이맛을 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암튼 맛있었음.

야미카게(마) 우동

마가 들어간 우동이다.

마가 들어가서 상쾌한 느낌이 나는 우동이였음.

이것도 마찬가지 그렇게 확 맛있다 ? 라는 느낌은 못 받았음.

카덴 우동오면 여러가지를 먹어보면 좋을것 같음.

 

참고로 우동 면사리는 총 3회를 무료로 받을수 있음.

면사리 받고 다시 비벼먹으면 따로노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는것을 알게됨.

면사리가 솔직히 비싼편이 아니기때문에 무료3회는 가격에 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정호영 쉐프가 차린 우동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으나, 기다리면서 먹어야 하나 했음.

인스타용 블로그용으로 딱 좋은 음식점이라고 생각됨.

 

무슨 체인점을 가도 이런맛은 충분히 날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