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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9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Brotzeit BGC 슈바인스학세 독일맥주 - 4

이스트릿지에서 신나게 공 잃어버리고 저녁을 먹기 위해서 필리핀 BGC에 있는 Brotzeit라는 슈바인스학세 파는 곳을 가게 됨 BGC라는 뜻이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라는 약자이다. 슈바인학센을 필리핀에서 먹게 될 줄이야. ㅋㅋㅋ 그래도 한국에서도 안 먹어본 슈바인스학세를 필리핀에서 먹어보게 된다. 기억은 안나지만 파울러너 바이엔슈테판 및 독일맥주가 생맥주로 판매가 된다. 에일 라거 흑맥 이러한 종류가 여러 개 있었다. 이 정도 먹었는데 10만 원 나왔던 거 같다. 소시지는 맛있었고, 슈바인스학세는 레촌맛이랑 크게 다른 게 없었다. 이것 또한 퍽퍽한 고기라서 조금은 물리기도 하였음. 그나마 소스류를 찍어먹으니까 괜찮은데 이게 퍽퍽한 이유가 육즙이 너무 없으니 퍽퍽한 게 아닐까? 한국에서 슈바인스학세 먹으..

여행/필리핀 2024.02.22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큰형의 갈굼으로 인한 슬픈 하루 - 3

이스트릿지에서 골프 치고 레촌이라는 LECHON 필리핀 음식점에 왔다. 4~6개월 정도된 애기 돼지를 바베큐한 돼지고기 음식 및 필리핀 현지 음식이 나온다. 영어로 적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서 주문을 할수 있었음. 갈릭라이스와 깡콩이다. ( 모닝 글로리 ) 공심채는 역시나 먹던맛 그대로 이고, 갈릭라이스는 그냥 밥에 마늘 후레이크를 볶은 맛인데 일반 밥을 먹기보단 이러한 무언가가 첨가되어있는 밥을 먹는것이 입맛을 돋게 해주는 음식이였음. 레촌을 먹어보았을때는, 그냥 뭐 ... 바베큐 ? 는 아니고 오븐에다가 조리를 한 돼지고기 같았다. 껍질은 바삭하니 좋고 속은 초촉한데 돼지고기가 엄청 퍽퍽하다. 그렇게 맛이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돼지고기고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그나마 괜찮더라. 오징어 ..

여행/필리핀 2024.02.21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7시부터 떠나는 골프 이스트릿지 - 2

아침 5시 부터 일어나서 골프 가기 위해서 후다닥 준비해서 출발 필리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해져야한다. 약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필리핀. 아침 새벽 일찍 출근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지프니를 타고 출근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 지프니도 없어진다는데.. 한 8시 쯤 도착했다. 뻔한마트 ? 펀한마트 ? 한국 편의점같은게 있어, 여기서 김밥을 사와서 먹었다. 먹고 있는데, 가야된다고 티업 나가야한다고 그러더라 조금 늦은 것도 있기도 하여 후다닥 먹고 바로 치러 갔다. 날씨는 좋았다. 그리 더운 날이 아니여서 참 좋았다. 이스트릿지가 사방이 뚫려있어 바람이 잘 통하고, 구장도 그리 좁은편이 아니라서 좋긴 좋으나 그래도 공을 잃어버린느 경우는 ㅋㅋㅋ 많았다. 진짜 많이 잃어버린거 같다 . ㅋㅋ 잔디도 생각보다..

여행/필리핀 2024.02.20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인천에서 마닐라까지 - 1

골프도 배웠겠다. 해외로 골프도 가봐야겠다. 첫째형이랑 같이 모험을 떠났다. 필리핀(마닐라)으로 제주항공 타고 출발하게 되었다. 이때 항공비는 왕복 44만원정도로 결제함. 회사에서 오후반차쓰고 서울대입구역에서 공항버스 타고 인천공항 1터미널로 가보니 . 17000원인가 버스요금 나왔음 6003번이랑 6017번 있는데, 6003번은 30분정도 더 느리니까 . 6017번 타라고 기사님이 친절히 설명해주심. 따로 예약은 안해도되고, 승차시에 목적지 말하면 태그 찍으라고 요금 걸어주심. 그러나 .. 아뿔싸 ㅋㅋ 지연걸려서 18:50분에 출발하게 되었음. 뭐 딱히 지루하고 그러진 않아서 낫뱃 수하물은 골프백 2개 캐리어 15키로 ... 그리고 골프공 200개 정도 ?? ㅋㅋㅋ 그리고 나머지 짐이 있었음. 면세점에..

여행/필리핀 2024.02.20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1100도로부터 연정식당 그리고 육지까지 - 마지막

아직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어디를 둘러볼까 하여 부모님이 여행을 갔던 1100 도로를 가게 됨. 사람도 엄청 많았고, 그만큼 차도 많이 막혔다. 사진은 많이 못 찍었다. 사람이 많아 주차를 갓길에 해두었으나, 이것 또한 눈치 싸움이다. 또한 차가 너무 많아 위험하기도 하고 클락션을 울리는 차량이 많다. 날씨가 완전하게 추운 날씨가 아니라서 눈이 조금 많이 녹기도 했고, 도로의 눈들은 녹아서 더러운 눈이 되어 신발은 더러워질 수밖에 없었다. 어린 꼬맹스들은 썰매를 많이 타기도 하고 눈오리도 만들고 하더라 눈이 좋은가 보긴 해 ~ 1100 도로 달리다가 이제 저녁시간 때가 되어서 밥 좀 먹으려고 골프 카페에서 추천받은 연정식당에 오게 되었다. 여기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다. 너무 차가 많고 연정..

여행/국내 2024.02.20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김녕해수욕장과 해녀김밥 - 9

성산일출봉을 다녀오고 아침에 보말칼국수를 간단하게 먹고 마음을 정리한 뒤 이제 다시 이세계에서 현실로 돌아가는 육지로 향하기 전까지 시간이 있기에 여러 곳을 둘러보게 됨. 날씨는 참 좋았다. 물도 맑고 바위 위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여분의 신발은 없기에 그냥 모래해변만 둘러보았다. 그리고 이제 제주도 왔으니 해녀김밥 먹어보라는 글을 많이 보아서 해녀김밥을 먹으러 왔다. 해녀김밥 먹는데 전복김밥이 맛있고, 해녀김밥은 별로다 해녀김밥은 톳이랑 오징어 먹물밥 같은 것으로 약간 매콤한데 별로... 그다지이다 해녀김밥이라 해서 약간 할머니산채비빔밥 같은 느낌인가? 해녀들이 먹어온 김밥인 건가? 암튼 그저 그렇고 전복김밥이 제일 맛있었다. 튀김은 그냥 가공된 제품 그대로 튀겨서 온 거 같고, 라면은 물을 많이 넣었나..

여행/국내 2024.02.17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해가 떠오르는 성산일출봉과 보말손칼국수 - 8

제주도를 이제 3번째 오면서 일출을 보는 일은 없었다. 연말이기도 하니 일출을 보면 올해의 되돌아보면서 내년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착각을 품고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오르게 되었다. 서귀포시 숙소에서 머무르게 되어 6시쯤? 출발하여 성산일출봉에 도착한 뒤 오르기 시작했다. 아 정말 산 하나 오르기 너무 버겁다. 182m 밖에 안 되는 산이지만, 정문에서부터 오르기까지 30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던 거 같다. 아 운동해야지.. 너무 숨차고 허벅지 터지려고 헥헥.. 산을 오르며 헐 떡 헐 떡 거리는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가 같아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위안을 삼았다. 도착을 하고 보니 아직 시간은 7시 정도 되었고, 이때 제주도의 12월 30일의 일출시간은 7시 37분이라고 적혀있..

여행/국내 2024.02.15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에버리스에서 골프치고 로빙화 - 7

에버리스 골프장을 가서 골프를 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했다. 후 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니 몸도 안풀리고,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나마 제주도라서 따뜻해서 다행이였지만, 긴팔과 조끼로는 부족했다. 그래고 에버리스cc도 나쁘지 않게 공도 덜 잃어버렸고, 이때는 오라cc 보단 더 잘치게 되어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였다. ㅎㅎ 그럼에도 백돌이는 울고 있다. 골프 갔다가 다시 몸 풀기 위해서 골프장에서 샤워 안하고 산방산 탄산 온천에 가서 한번더 목욕을 했다. 산방산 온천 너무 좋은거 같다 ㅋㅋ 골프 카페에서 로빙화를 가보라는 말에 큰형이 로빙화에는 꼭 가봐야겠다 하여, 로빙화에 도착하였다. 메뉴판의 사진은 찍진 못했지만, 수제버거와 하와이안피자 그리고 한라봉에이드를 주문했다. 수제버거의 패티는..

여행/국내 2024.02.08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나는 카트 마스터 981 파크 - 6

제주도의 액티비티 스포츠 카트 레이스가 있다. 처음에 내가 생각한건 루지라고 생각했는데, 카트를 즐길수 있는건 981파크였다. 정식명칭은 9.81파크 이고 쉽게 불러서 981파크라고 하는거 같다. 네이버 예약에서는 당일예약이 불가하지만 981파크 전용 어플을 설치해서 예약을 한다면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나는 마스터챌린지 3회권을 구입했다. 중급 - 중상급 - 마스터코스로 중급에서 한번 체험을 하고 중상급에서 마스터를 얻을 수 있는 시험이 진행된다. 이때 떨어지면 정말 운전을 못하는 것이기에 잘 노력해야한다. 규정이 생각보다 엄하다. 속도와 관성을 보고 레일에 부딪히는 순간 자격취득에 실패한다. 이렇게 생겼는데, 덩치 있는 사람은 타기가 좀 어렵겠더라. 카트가 좀 작고 실제 운전할때..

여행/국내 2024.02.08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산방산 부터 알찬 구성의 수눌음 - 5

간단하게 돔베고기로 점심을 먹고서 어디를 둘러보자 하여 산방산 근처 송악산에 도착하였다. 주변을 둘러보니 산방산과 형제의섬이 보였고, 바다를 보니 마음은 평온하니 참 좋았다. 근처 메가커피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시간좀 때우면서 화장실 볼일좀 볼겸 휴식을 가졌다. 끝까지 둘러보지 않고, 끝까지 오르지도 않았지만, 보는것만으로도 얼마나 가파르다고 생각된가 ? 힘들다. 눈으로만 구경하고 살짝만 올라가서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송악산 근처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사실 시간만 더 된다면 마라도에 가보고 싶은 욕망은 없지 않아 있지만, 귀찮음에 따른 패스이다. 마라도 가서 구경할건 무한도전 사진으로 가득찬 중국집 밖에 더 없지 아니한가 ? 누군가 빨간색 그물망을 걸어놓았는데, 형이 그러더라 왈 : 빨간색 그물망 한번 올..

여행/국내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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