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열심히 잘? 치고 난 뒤
점심을 먹기 위해 고르다가 딘타이펑이라도 먹자하여 딘타이펑으로 향했다.
정말 필리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다녀야 한다.
트럭 위에 앉아서 가는 모습은 조수석에도 폐지가 있기에 위에 앉아서 가는 게 아닐까? ㅋㅋ
자리에 앉고 주문을 하고 난 뒤에
애피타이저를 들고 다니는 서버들이 있다.
쟁반 위에 애피타이저가 있기에 먹고 싶은 대로 가져가고
나중에 계산하면 된다.
생각보다 비싸다.
오이무침 저것도 5천 원 정도 한 거 같은데... 음.. ㄷㄷ
우육탕면에서 처음에 무엇을 고르는 게 있었는데,
텐동??? beef? 이렇게 적혀있길래
텐동??? 무슨 튀김이 나오나 했더니 알고 보니 힘줄이었다.
tendon ~
우육탕면은 반반으로 해서 양지반 힘줄반으로 먹었다.
딘타이펑에서 먹는다면 이것 또한 맛도리가 아닐까 하다.
부드럽고 잘 볶아서 그런지 1도 퍽퍽하지 않아서 매우 좋음.
크림새우는 아쉽게 없더라...
그래서 칠리새우 시켰고,
아는 그 맛이고
평범해서 좋았다.
샤오마이는 밀가루 맛이 매우 많이 난다.
아무래도 샤오롱바오보다 만두피가 크긴 해서 그렇지...
샤오롱바오는 맛이 좋으니
게살 샤오롱바오를 먹어라.
그리고 애피타이저가 좋은 오이무침은 입을 돋우게 해 주기에 딱 좋다.
중국의 파이향과보단 다른 느낌이다.
달달하면서 새콤한 오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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