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5

[도쿄] 3막 : 그래도 야키니쿠는 먹어야지 - 야키니쿠 하라주쿠 킨탄

신주쿠에서 조금 걸어서 메이지 신궁을 보고 바로 옆 야키니쿠 점을 일본계획을 하기 전에 찾아보고여기를 예약하게 되었다. 야키니쿠 하라주쿠 킨탄 가격은 찾아보았을 때 만만치 않은 가격에 구성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Beef Sirloin Sushi & YAKINIKU Course12,000 엔으로 약.. 12만 원의 코스였다. 10,000엔으로 먹을까 하다가 이왕에 온 김에 그냥 먹자        바로 맥주부터 주문했다.일단 생맥주 그런데... 800엔이나 하는 생맥주였다. 너무 비싸다이럴 거면 그냥 와인이나사케를 주문할걸 그랬다.      첫 애피타이저로  김치 3종 세트배추김치치즈김치매실김치  이제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는데배추김치를 재패니스 스타일 김치라고 설명을 해주셨다.그리고 치즈..

여행/일본 2025.03.27

[도쿄] 2막 : 자연을 느끼게 되는 메이지 신궁을 찾아가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집 풀고 메이지 신궁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숙소에서 도보 기준 20분 거리에 있고,신궁 뒷문으로 먼저 들어가게 되는 최적의 코스로 갔다.       휴일이라 그런지가족들이 모여서 공원에서 노는 모습을 보았다. 한국 같았으면 백화점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가족들이 놀고 있었을 텐데여기는 놀이터를 자주 이용하는 모습이다.      메이지 신궁의 후문? 이라고 해야 하나? 이쪽으로 오니 하나의 문이 보이고입장을 하니 자연이 펼쳐지는 곳이 보이게 되었다.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많은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휴일이라 사람들이 잔디밭에 누워 일광욕을 열심히 즐기는 모양이다. 잔디에 누운 사람을 보니등에 잔디가 다 묻어 있던데 여기는 쯔쯔가무시 안 걸리려나???        커다란 공원..

여행/일본 2025.03.26

[오키나와] 이제는 다시 돌아갈 시간 - 12

아침이 밝아왔고, 주변에 먹을 곳이 없다 보니 그냥.. 매번 아침에 가던 미국식 아침식당으로 향해서세트 메뉴를 또 시켰다.이번에는 다른 메뉴로 시켜보았고, 프렌치토스트는 무조건 있는 세트로 주문했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맛있다.  계산하면서 직원에게 "나 오늘이 마지막이야, 나중에 오키나와를 또 놀러 온다면 여기를 올게"하고서 계산하고서 가게를 나갔다.          밥을 먹고서 어차피 렌터카를 반납을 해야 하기 때문에,렌터카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해안가에서 바다를 보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렌터카를 반납하는 장소는 여기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의 거리이다.렌터카를 반납할때, 이것저것 트래픽이나 주유같은것도 고려를 해야하기 때문에쫌 일찍 출발하기도 했다.렌트카를 빌리고 주유를 한 금액이 토털..

여행/일본 2025.02.06

[오키나와] 마지막 오키나와의 식사를 야키니쿠로 마무리 하다 - 11

마지막으로 시간이 더 남았길래공원 같은 곳을 함 들리기로 했다.           여기에도 바닷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고 정자도 있어서앉아서 쉬는 공간에서 약간 쉬면서 저녁에 야키니쿠를 꼭 먹고 싶어서야키니쿠 집을 좀 검색했다.  오사카 갔을 때 야키니쿠를 먹어보지 못해서아쉬움이 많이 있었기에 기대감이 많이 있었다. 찾아본 구글 리뷰에는 자리가 없다.웨이팅이 필요로 하다고 적혀있었으나, 일단 한번 도전해 보자 생각해서 일단 출발했다.       숙소에 차 세워두고,걸어가는데 옆에 체육관이 보이는데학생들이 농구를 하고 있는데 약간 애니메이션에서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애니메이션 볼 때 기합소리 나는 것도 똑같아서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함.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는데,크리스마스 전이라서 크리스마스 장식..

여행/일본 2025.02.04

[오키나와] 나하에서 히츠마부시 먹고 국제거리를 걷다 - 10

슈리성을 보고서아침에 점심을 뭐 먹을까 하다가 일본에 왔으니히츠마부시를 먹어야겠다 싶어서 나하 근처에 있는 히츠마부시 판매하는곳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일단 자동차를 가지고 왔으니 주차를 하기 위해서주차할 곳을 찾아봤는데, 유료주차장이 있었고,시간당 200엔으로 최대 1000엔으로 약간 비싼듯한 ?  사실 한국 강남보단 저렴한 주차요금이긴 하다. 주차하고서 히츠마부시를 판매하는 식당까지 구경하면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걸으면서 마리오카트 코스프레를 하고서카트를 타고다니는 모습을 보았는데 많이 부러웠다.  저번에 오사카 갔을때도 이런거 봤는데 진짜 나중에 ... 친구들과 함께 일본을 같이 오게 된다면이러한 플레이를 즐기는 코스도 예약해서 타보고 싶기도 하다.        식당에 도착했고,QR로 ..

여행/일본 2025.02.03

[오키나와] 많은 인파에 속에서 북적이는 슈리 성에서 읽는 류후 왕국 - 9

성터를 보고서이제는 슈리성이라는 곳을 찾아가 보도록 했다. 슈리성 근처에 도착하니주차요원 있었는데 이 주차요원은 아르바이트생이라 그런지뭐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그냥 시간때워서 일을 하는 게 어딜 가나 놀려는 사람은 다 있구나 생각했다. 주차장에 들어오니 주차요원이 있는데이분은 관광객에게 매우 잘해줬다. 잠시 대기하고 여기에 차대라고 알려줬고,나는 차를 대고 슈리성을 보러 갔다.      류후 왕국? 류후의 성이라고 하는데자세한 건 잘 모르겠고, 나하시에 위치해 있기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온다 하는오키나와의 관광 1등 관광지였다.  슈리성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다가슈리성에 왜 빨간색이 많고건물의 양식이 일본과 다른 점을 알려주는 곳에서 글을 하나 보았는데,옛날의 청나라 시절 중국과의 무역을 많이 오가면서 ..

카테고리 없음 2025.01.31

[오키나와] 태평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카구스쿠 성 유적 - 8

아침이 밝았다. 새벽 같은 느낌이었지만,해는 뜨고 있고, 여러 사람들이 아침운동으로 조깅을 하고 있지만나는 아침을 먹기 위해 아침식사 하는 곳으로 찾아간다.        원래는 도착하고 바로 다음날 여기를 올 예정이었으나,정기휴무일이었기에 이틀차에 여길 오게 되었다. 아침식사 하는 곳으로 여길 많이 온다고구글 리뷰에도 적혀있어서  여길 왔다. 여기 주변에 아침식사 되는 곳이 별로 없기에여기 온 이유이기도 하다."하리하리"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다.여기 식당은 오키나와 아침밥이 아닌, 주변에 미군기지가 있기에미군에 영향을 받은 미국식 아침식사 메뉴가 주로 되어있었다.       프렌치토스트와스크램블베이컨 프렌치토스트가 계란이 잘 입혀졌는지매우 부드러웠고, 빵의 두께도 상당히 두꺼워서 빵을..

여행/일본 2025.01.30

[오키나와] 자연을 살아가는 네오파크 오키나와 나고자연동식물공원 - 6

동식물을 볼 수 있는 테마파크가 있어서거기로 향하게 됨 나카진 성터에서 몇 분 안 걸리는 30분? 50분? 걸렸나?이 정도로 걸렸고 동식물원에 오게 되었다.다행히 영업은 하고 있었고, 가격은 1000엔 이상한 걸로 기억한다.아마 1400엔인가 ?  주차장도 넓었고,아무래도 지금 오키나와를 오는 시기가 아니라서사람이 없어서 넓기도하고 한적하기도 한 거 같았다.         입구로 들어가자마자오우 ㅋㅋㅋ 깜짝놀랐다.그냥 쌩으로 바로 볼 수 있는...       새들이 이렇게 많으니까 신기하기도 했고오 괜찮다 생각했다. 가격 값 하는구나 ! 그런데 아무래도 조류과이다보니까 닭똥냄새나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거 같더라.       홍학과플라밍고를 보는데 한국에서도 홍학은 본 적 있는데플라밍고는 처음 봐서 나름 ..

여행/일본 2025.01.28

[오키나와] 카이호우마루에서 스시를 먹고 나키진 성터로 떠나다 - 5

수족관에서 여러 해양생물 보고서  이제 점심시간도 되었겠다.오늘은 회를 먹어야지라고 그 전날부터 생각하고 있어서, 구글지도에서 몇 군데 찾아놓은 곳들 중약간의... 한국의 주택복합상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는 좀 많이 비싸 보이는 횟집으로 가게 되었다. "카이호우마루"라는 식당이다.      점심이 살짝 지난 시간대라서 손님은 많이 없었다.또한 태블릿으로 주문하라고 하는데, 메뉴판이랑 태블릿의 메뉴판이 좀 많이 상이하여약간의 착오가 있었다.      물은 셀프였고,나는 아이스 우롱티를 주문했다.우롱티 하나도 비쌌다. 1만 원 정도에 달하는.. 900엔 정도였다.       이 한상이.. 얼마였더라 5천 엔이었나?생각보다 많이 비싸다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바다포도 먹어봤는데유튜브에서 보던 것과..

여행/일본 2025.01.27

[오키나와] 횟감이 넘치는 츄리우미 수족관 - 4

대충 라면 먹고 츄리우미 수족관으로 출발     츄리우미 수족관 가는데덤프트럭이 진짜 많았다. 희한하게 덤프트럭들은 추월하지 않고 한 차선에 줄지어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도착하니까 안내원분들이 주차장 방향을 알려주셨고, 주위를 살펴보면서 주차자리가 어디 있나 보면서주차를 하였고, 혹시라도 내가 주차한 곳이 기억이 안 날까 봐 사진을 찍어두었다.      입장료가 되게 비쌌다.2180엔... 해양생물과 고래를 볼 수 있다는 점에 2만 원 정도의 입장료는 감당이 가능했다.   소라게를 시작으로 여러 해양생물을 볼 수 있었다.         나름 맛있게 생긴 횟감들이 많이 있었다. 파파고에 맛있겠다는 말을 일본어로 하면 무엇인지 검색해 보았고,큰 소리가 아닌 혼잣말을 하는 식으로..

여행/일본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