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8

[도쿄] 7막 : 호국사(호코쿠지)에서 자연을 삼키다

가마쿠라에서 점심을 먹고이리저리 구경을 하고서 여행 계획에 써두었던 호코쿠지 호국사를 가기로 하여다시 어떻게 갈까 하다가 택시를 타고 갈까 했는데, 택시 정류장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서있었고,택시들이 생각보다 오지 않아서 아 그냥 이럴시간에 그냥 걸어서 가자! 고 하여걸어서 가게 되었다.         가마쿠라역에서 호코쿠지까지는 도보 30분 정도의 거리이다. 생각 보다 오래 걸려서 아 그냥 ... 되돌아올 때버스라도 타고 갈걸?? 이리 생각했다.      가마쿠라 시장 같은 곳에서 다시 한번 지나쳐 주고서       평범한 도로를 걸으면서호코쿠지까지 가게 된다.        30분이 더 걸렸을지도 모른 호코쿠지에 도착하게 되었고,입장료가 따로 존재했다. 다도를 즐기는 코스는... 1인당 600엔이었나?..

여행/일본 2025.04.07

[도쿄] 6막 : 가마쿠라에서 VACANCES 카이센동과 맛좋은 삿포로 맥주

원래 계획대로 점심에 카이센동을 먹기 위해서여러 군데를 찾아두었다. 카이센동 회 덮밥이라 생각하면 된다. 바칸센? 이라고 읽는거 같긴한데나름 유명하기도해서 사람들도 꽤 있었다. 우리가 오니 앞에 4팀 정도 있었고,웨이팅은 30분 정도 걸렸다. 이때 배가 아파야지고 일단 먹자마자 화장실 갈 생각을 했다.( 그러나 막상 다 먹고 가니 아무일도 없었다. )      먼저 뭘 주문할까 하다가2800엔짜리 모둠으로 나오는것을 주문하려 하였다. 처음엔 멸치인지 실치인지 뭐 생선 가득 담은거 있었는데어짜피 모둠에도 같이 나오니까 모둠 시켰다.      맥주도 함께 생맥주 있나요 라고 하니 없고맥주 메뉴판 보여주셔서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온 삿포로 맥주가 있기에 해당 맥주로 주문했다.      연어 참치 그리고 네기도로..

여행/일본 2025.04.04

[도쿄] 5막 : 바다가 아름다운 가마쿠라에서 보이게 되는 슬램덩크 명소

동행자가 도쿄를 가게 되면슬램덩크 소재지 즉 성지순례를 가고 싶어 하여가마쿠라 일정을 집어넣어놨다. 가마쿠라에가마쿠라코코마에 역 앞 전철이 지나가는 길이 슬램덩크 소재지라고 하여많은 관광지로 알려진 곳이다.        우리는 오다큐 에노덴. 가마쿠라 전철 패스권을 구매하여하루를 전철 비용을 아끼기로 하였다.패스권이 2600엔이었나? 계산을 하게 된다면 1000엔 정도 저렴해지는 방법이지만시간을 조금 소모할 수 박에 없다. 신주쿠에서 가마쿠라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오다큐선을 타고 후지사와역까지 간다음 후지사와역에서 에노덴역을 타고 가마쿠라코코마에 역까지 가게 된다.  계획할 때에는 에노시마를 가자고 했는데굳이 에노시마를 가야 하나 ~ 동행자가 그리하여 에노시마를 제치고다른 곳들을 보러 갔다. 사..

여행/일본 2025.03.31

[도쿄] 3막 : 그래도 야키니쿠는 먹어야지 - 야키니쿠 하라주쿠 킨탄

신주쿠에서 조금 걸어서 메이지 신궁을 보고 바로 옆 야키니쿠 점을 일본계획을 하기 전에 찾아보고여기를 예약하게 되었다. 야키니쿠 하라주쿠 킨탄 가격은 찾아보았을 때 만만치 않은 가격에 구성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Beef Sirloin Sushi & YAKINIKU Course12,000 엔으로 약.. 12만 원의 코스였다. 10,000엔으로 먹을까 하다가 이왕에 온 김에 그냥 먹자        바로 맥주부터 주문했다.일단 생맥주 그런데... 800엔이나 하는 생맥주였다. 너무 비싸다이럴 거면 그냥 와인이나사케를 주문할걸 그랬다.      첫 애피타이저로  김치 3종 세트배추김치치즈김치매실김치  이제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는데배추김치를 재패니스 스타일 김치라고 설명을 해주셨다.그리고 치즈..

여행/일본 2025.03.27

[도쿄] 2막 : 자연을 느끼게 되는 메이지 신궁을 찾아가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집 풀고 메이지 신궁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숙소에서 도보 기준 20분 거리에 있고,신궁 뒷문으로 먼저 들어가게 되는 최적의 코스로 갔다.       휴일이라 그런지가족들이 모여서 공원에서 노는 모습을 보았다. 한국 같았으면 백화점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가족들이 놀고 있었을 텐데여기는 놀이터를 자주 이용하는 모습이다.      메이지 신궁의 후문? 이라고 해야 하나? 이쪽으로 오니 하나의 문이 보이고입장을 하니 자연이 펼쳐지는 곳이 보이게 되었다.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많은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휴일이라 사람들이 잔디밭에 누워 일광욕을 열심히 즐기는 모양이다. 잔디에 누운 사람을 보니등에 잔디가 다 묻어 있던데 여기는 쯔쯔가무시 안 걸리려나???        커다란 공원..

여행/일본 2025.03.26

[오키나와] 이제는 다시 돌아갈 시간 - 12

아침이 밝아왔고, 주변에 먹을 곳이 없다 보니 그냥.. 매번 아침에 가던 미국식 아침식당으로 향해서세트 메뉴를 또 시켰다.이번에는 다른 메뉴로 시켜보았고, 프렌치토스트는 무조건 있는 세트로 주문했다.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맛있다.  계산하면서 직원에게 "나 오늘이 마지막이야, 나중에 오키나와를 또 놀러 온다면 여기를 올게"하고서 계산하고서 가게를 나갔다.          밥을 먹고서 어차피 렌터카를 반납을 해야 하기 때문에,렌터카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해안가에서 바다를 보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렌터카를 반납하는 장소는 여기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의 거리이다.렌터카를 반납할때, 이것저것 트래픽이나 주유같은것도 고려를 해야하기 때문에쫌 일찍 출발하기도 했다.렌트카를 빌리고 주유를 한 금액이 토털..

여행/일본 2025.02.06

[오키나와] 마지막 오키나와의 식사를 야키니쿠로 마무리 하다 - 11

마지막으로 시간이 더 남았길래공원 같은 곳을 함 들리기로 했다.           여기에도 바닷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고 정자도 있어서앉아서 쉬는 공간에서 약간 쉬면서 저녁에 야키니쿠를 꼭 먹고 싶어서야키니쿠 집을 좀 검색했다.  오사카 갔을 때 야키니쿠를 먹어보지 못해서아쉬움이 많이 있었기에 기대감이 많이 있었다. 찾아본 구글 리뷰에는 자리가 없다.웨이팅이 필요로 하다고 적혀있었으나, 일단 한번 도전해 보자 생각해서 일단 출발했다.       숙소에 차 세워두고,걸어가는데 옆에 체육관이 보이는데학생들이 농구를 하고 있는데 약간 애니메이션에서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애니메이션 볼 때 기합소리 나는 것도 똑같아서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함.       아메리칸 빌리지에 왔는데,크리스마스 전이라서 크리스마스 장식..

여행/일본 2025.02.04

[오키나와] 나하에서 히츠마부시 먹고 국제거리를 걷다 - 10

슈리성을 보고서아침에 점심을 뭐 먹을까 하다가 일본에 왔으니히츠마부시를 먹어야겠다 싶어서 나하 근처에 있는 히츠마부시 판매하는곳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일단 자동차를 가지고 왔으니 주차를 하기 위해서주차할 곳을 찾아봤는데, 유료주차장이 있었고,시간당 200엔으로 최대 1000엔으로 약간 비싼듯한 ?  사실 한국 강남보단 저렴한 주차요금이긴 하다. 주차하고서 히츠마부시를 판매하는 식당까지 구경하면서 걸어가기 시작했다.         걸으면서 마리오카트 코스프레를 하고서카트를 타고다니는 모습을 보았는데 많이 부러웠다.  저번에 오사카 갔을때도 이런거 봤는데 진짜 나중에 ... 친구들과 함께 일본을 같이 오게 된다면이러한 플레이를 즐기는 코스도 예약해서 타보고 싶기도 하다.        식당에 도착했고,QR로 ..

여행/일본 2025.02.03

[오키나와] 많은 인파에 속에서 북적이는 슈리 성에서 읽는 류후 왕국 - 9

성터를 보고서이제는 슈리성이라는 곳을 찾아가 보도록 했다. 슈리성 근처에 도착하니주차요원 있었는데 이 주차요원은 아르바이트생이라 그런지뭐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그냥 시간때워서 일을 하는 게 어딜 가나 놀려는 사람은 다 있구나 생각했다. 주차장에 들어오니 주차요원이 있는데이분은 관광객에게 매우 잘해줬다. 잠시 대기하고 여기에 차대라고 알려줬고,나는 차를 대고 슈리성을 보러 갔다.      류후 왕국? 류후의 성이라고 하는데자세한 건 잘 모르겠고, 나하시에 위치해 있기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온다 하는오키나와의 관광 1등 관광지였다.  슈리성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다가슈리성에 왜 빨간색이 많고건물의 양식이 일본과 다른 점을 알려주는 곳에서 글을 하나 보았는데,옛날의 청나라 시절 중국과의 무역을 많이 오가면서 ..

카테고리 없음 2025.01.31

[오키나와] 태평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카구스쿠 성 유적 - 8

아침이 밝았다. 새벽 같은 느낌이었지만,해는 뜨고 있고, 여러 사람들이 아침운동으로 조깅을 하고 있지만나는 아침을 먹기 위해 아침식사 하는 곳으로 찾아간다.        원래는 도착하고 바로 다음날 여기를 올 예정이었으나,정기휴무일이었기에 이틀차에 여길 오게 되었다. 아침식사 하는 곳으로 여길 많이 온다고구글 리뷰에도 적혀있어서  여길 왔다. 여기 주변에 아침식사 되는 곳이 별로 없기에여기 온 이유이기도 하다."하리하리"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다.여기 식당은 오키나와 아침밥이 아닌, 주변에 미군기지가 있기에미군에 영향을 받은 미국식 아침식사 메뉴가 주로 되어있었다.       프렌치토스트와스크램블베이컨 프렌치토스트가 계란이 잘 입혀졌는지매우 부드러웠고, 빵의 두께도 상당히 두꺼워서 빵을..

여행/일본 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