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홍콩

나혼자 떠나는 식도락 3박 3일 홍콩 여행 - 떠나기전 마지막 딤섬

risingcore 2024. 10. 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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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아.. 홍콩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딤섬 또 한 번 먹고 가자 

샤오마이 또 먹고 가자

 

지금 안먹으면 한국 가서 후회한다 느낌을 많이 받을 것 같아서

딤섬을 먹으러 갔다.

 

어제 먹은 딤섬이 맛있기도 했고,

일단 보장된 딤섬이기에 향했다.

 

 

 

 

 

 

너무 빨리 온 나머지...

아직 오픈이 안되어있었다.

 

물론 주방 안에서는 준비를 하고 있겠지만,

아직 준비가 안되어 구글 지도를 확인해 보니

 

8시라고 적혀 있으나,

 

8시가 되어도 오픈이 안되었다.

그래서 Log Ye Dim Sum으로 검색하니

홍콩의 어느 홈페이지에서 해당 가게의 정보를 입력해 두었는데,

 

여기서는 8시 15분에 오픈이 된다고 적혀 있어서

조그만 더 기다려보기로 하였다.

 

 

 

 

 

 

 

라따뚜이를 잡기 위한 트랩이 설치되어 있다.

 

 

 

 

 

 

 

바퀴는 몸집이 작아서 그냥 통과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정도의 바퀴는 손으로도 못 잡을 거 같다.

 

 

 

 

 

 

 

드디어 입장했다.

 

어제는 메뉴판에 딤섬을 체크하는 방법을 몰라

오늘은 바로바로 체크해서 직원분께 드렸고,

 

 

어제와 같은 메뉴랑

 

오늘은 특별히 닭발도 주문했다.

 

 

 

 

 

 

 

담배를 물고 있는 거겠지?

담배를 피우는 거 같진 않았다.

 

 

 

 

 

 

어제는 하나씩 그냥 닦았는데

이 볼이 물을 채우고 한꺼번에 소독을 하라는 의미였다.

 

그래서 오늘은 한꺼번에 넣고 소독을 했다.

 

 

 

 

 

 

 

하가우와 

이게... 포크??? 돼지였던 걸로 기억한다.

 

 

 

 

 

닭발 맛있었는데

 

어제 야시장에서 먹은 돼지 부산물탕 느낌의 베이스라서

된장향이 조금 나서 살짝... 어제의 트라우마가 생각나기도 했다.

 

그래도 쫄깃해서 닭발 먹는 맛이 물씬 났다.

 

 

 

 

 

 

역시나 맛있었던

샤오마이...

 

이렇게 마지막의 딤섬을 먹으니

 

한이 풀렸다.

 

 

 

 

 

 

 

담배가 떨어져서 어제 구매했는데

 

1.7만 원

 

에쎄를 판매한다.

 

 

 

 

 

 

 

딤섬을 먹고 침사추이에서 갈까

아니면 좀 더 걸어서 더 가까운 정류장에서 공항으로 향하는 곳을 갈까 하다가

 

다른 곳에서 버스를 타기로 했다.

 

 

 

 

 

 

구글 지도에서 몇 번이고 확인하고

어디서 탑승해야 하는지 확인을 몇 번씩이나 하고서

A25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중국인 분들이 오셔서

 

다짜고짜 내가 중국인처럼 생겼는지

뭐라 뭐라 한 거 같은데

 

아마 공항 가냐고? 

 

그래서 내가 공항 간다고 파파고 보여드렸다.

 

 

 

 

 

 

이렇게 도착을 했는데

 

먼저 하차하는 곳은 공항이 아니라

홍콩의 문화센터인가?

 

암튼 공항은 아니라서 자칫 잘못 내릴 뻔했다.

 

그런데 내가 내리려는 모션을 취하니

그때 버스 정류장에서 같이 기다리던 중국인들이

 

내려버렸다.

 

..ㅋㅋ...

 

 

난 몰라

 

 

나는 한 번 더 확인하고 구글 지도에서도 아직 공항이 아니었기에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 더 와서 공항을 도착하게 되었고,

 

약간의 근심걱정이 떨어지는 느낌이 났다.

이제 끝인가?

 

 

 

 

 

 

체크인하고 가방 맡기고,

티켓 받고 

 

출입국장으로 들어갔다.

 

홍콩은 전자담배가 규정이라고 하나

그냥 일단 한번 들고 들어가 보자 해서 그냥 들어갔더니

 

짐검사도 안 하고

 

그냥 패스했다.

 

내가 생각하기엔 그냥 불시검문의 느낌이 들었고

일회용 전자담배라서 그런지

 

딱히 모양새가 안 잡혀서 안 잡는 거였는지도 모르지..

 

 

 

 

 

 

 

홍콩 안에 담배 피우는 곳이 어디 있을까?

 

검색을 하는 도중

 

샤넬 매장의 2층 바깥 테라스에서 흡연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적혀 있었고,

 

출입국장 바로 앞 샤넬 매장이 있었고,

제일 꼭대기로 올라가니

스카이 테라스? 마냥 정원으로 흡연장이 있었다.

 

 

 

 

 

 

 

이때 출국 시간이 13:15분 비행기라서

점심을 먹기 위해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버거킹이 있길래 버거킹을 가기 위해 엄청 힘을 썼다...

 

 

너무 멀었던 것이었다.

 

홍콩 국제공항이 엄청 넓어서 식당이 섹터가 3개 정도 있는데

내가 탑승할 비행기의 탑승구로부터 꽤 많이 떨어져 있었고,

 

지도 시스템이 잘 안 되어있어서

약간 헷갈리 정도라

 

좀 많이 걸었다.

 

 

 

 

 

 

 

94 HKD? 정도였던 거 같은데

버거가... 진짜 작았다.

 

대신 감자튀김은 맛있었고,

 

버거가... 주니어 사이즈도 아니고

무슨.. 왜 이리 비싸

 

거의 1.7만 원 정도의 가격인데..

 

그래도 한 끼의 식사는 대용으로 되어서 괜찮았다.

 

 

 

 

 

 

그러고서 홍콩을 떠나게 되는 시간이 찾아와서

나는 비행기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5시 40~50분

수하물을 찾으니 6시 30분

 

바깥에 나오니 버스를 타야 하는데

검색을 했을 때는 티켓을 예매 안 해도 되는 거 같은 글들이 많았으나

 

보니까 무조건 버스티켓을 예매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

 

그래서 각 버스 정류장 앞에마다 키오스크로 버스예매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서

내가 갈려하는 곳을 검색하니 모두 매진....

 

그리하여 근방을 검색하니 모두 다 매진이었고,

그냥 다음 버스를 타자 마음먹으면서

 

예매를 했고 7시 버스를 타고 집을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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