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홍콩

나혼자 떠나는 식도락 3박 3일 홍콩 여행 - 짝퉁시장과 야시장

risingcore 2024. 10. 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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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킹맨션 숙소에서 잘 쉬다가.

 

일어나서 레이디스 마켓을 가려했으니

레이디스 마켓을 어떻게 가는지 지도로 살펴보고 발걸음을 진행했다.

 

 

몽콕에 위치해 있고,

 

이름은 레이디스 마켓.

 

주로 짝퉁을 많이 판매하는 곳이라는데

어떠할지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

 

 

 

 

 

 

짝퉁도 짝퉁인데

 

저가 제품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았다.

 

주로 우리가 동대문이나 어디 시장에 자주 보이는 제품들이

그냥 많이 나열되어 있는 거지

 

 

비싼 명품의 짝퉁의 이미테이션 상품들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다.

 

 

 

 

 

 

 

시계 같은 것도 보았는데

 

롤렉스 로고는 있으나

롤렉스라고 적혀있진 않았다.

 

뭐.. ROLEX라고 하면..... RALEX? 뭐 이 정도로?

 

완전 A급 이미테이션은 없었다.

 

또 모르지 여쭤보면 이미테이션 상품 보여줄지도..ㅋㅋ

 

 

 

 

 

 

한국분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 왔는데

 

하나같이 어린 꼬맹이들은 장난감을 보며 신기해하여 눈길에 사로잡혀 멈춰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부모님은 그만 보고 오라며 아이의 손을 잡고 끌고 가는 모습을 몇 번 보았다.

 

애기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도 많고

 

뭐랄까... 옛날 초등학생시절이 생각날듯한 물건들이 많이 보여서 하나쯤은 살만하기도 했다.

 

미니 마작세트 있길래 얼마냐고 물어봤는데

150 HKD 말하길래 그냥 뒤로 훅 돌아갔더니

100 HKD를 말했는데도 난 그냥 갔다.


왜? 난 살생각도 없었고... 마작은 배워보고 싶지만

 

마작을 할 줄 아는 사람 4명을 모으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기에

헛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너무 더우니까 옷을 벗고 요리를 하기도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더울 거라 생각한다.

 

 

 

 

 

 

짝퉁 유니폼은 어딜 가나 많이 보이는 거 같다.

한국에도 이런 건 많이 있으니

 

굳이 여기 레이디스 마켓이 특색이 있거나

특출 나다고 생각은 되지 않았다.

 

많으면 많지 한국보다 더 크거나 좋은 퀄의 제품은 없었다.

 

 

다만 다양한 물건이 많을 뿐이었다.

 

 

 

 

 

 

 

레이디스 마켓에서 좀 보다가

 

여기는 별로 없다고 생각되어서

구글 지도에 또 다른 야시장이 없나 검색하는 도중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이라는 곳이 검색되어 한번 가보기로 했고,

 

여기는 그나마 레이디스 마켓의 야시장보다 한층 더 야시장의 느낌이 나서

"오? 이게 홍콩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 굴 하나가 있길래

 

얼마냐고 물어보았는데

 

48 HKD 인가.. 50HKD 인가 .. 아무튼 이 정도의 비싼 가격이었는데

 

맛은 괜찮았다.

솔직히 해산물이라서 신선한 정도를 봐야 하는데

 

그나마 여기 야시장 가게 중에서 제일 회전이 빨라 보였다.

내가 먹기 전 다른 서양 외국인들도 하나씩 먹는 거 보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한입 했다.

 

 

매콤한 소스에 고추까지 들어가니 생각보다 맛있었고,

 

굴도 비리지도 않고 꽤 신선한 굴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

한입 더 먹고 싶었는데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어서

 

자리를 떠났다.

 

 

 

 

 



 

 

두 번째는 돼지 내장을 된장 같은 곳에 끓여 놓은 돼지탕? 돼지국인데...

 

아 끔찍했다.

 

너무 디스커스팅 한 맛이 많이 났고,

이건 진짜 아니었다.

 

돼지 냄새도 많이 날뿐더러

된장 냄새도 솔직히 좀... 아니었다.

 

 

이거 몇 점 먹고 그냥 쓰레기통으로 투척했다.

 

 

 

 

 

 

 

길 걷고 있는데 같은 한국인 아재가 거리에 서 있는 여자애들은

매매하는 여자애들이라고 그 무리들끼리 대화하는 것을 엿들어서

 

아 ~ 저 사람들?이구나 하고 보았다.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인종들이 많이 서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뭔지 모르겠는

 

쿠팡 프레시

 

 

홍콩에서도 배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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