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홍콩

나혼자 떠나는 식도락 3박 3일 홍콩 여행 - 딤섬과 스타의거리

risingcore 2024. 10. 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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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었던 딤섬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침부터 딤섬을 먹기로 했다.

 

일정에 딤섬을 먹기로도 하였으니,

 

딤섬을 먹기 위해 아침부터 부랴부랴 찾은 곳이 침사추이 근처에 있길래 

 

아침 8시에 일어나 싯은 다음 9시쯤 도착했다.

 

 

 

 

 

 

 

 

딤섬이라는 게 우리가 알고 있는 만두와는 달리

 

증기 찜통에 쪄먹는 음식이라는 포괄적인 의미를 두고 있다.

그리해서 스팀 치킨, 스팀 포크 및 메뉴에 스팀이라는 메뉴가 많다.

 

하가우와 샤오마이 그리고 ... 이름이 생각 안 난 것과

치킨정육과 크랩 그리고 버섯으로 쪄진 딤섬의 메뉴가 있었는데

 

이게 살짝 별미인 게 버섯이 아마.. 노루궁둥이버섯 이었을 텐데

진짜 맛있었다.

 

물론 제일 맛있던 건 샤오마이였다..

 

 

 

 

 

109 HKD 이니까.. 약 1.8만 원 정도의 가격이다.

 

물론 싼 가격은 아니고.. 비싼 느낌이 든다.

여기 가게 자체가 좀 비싼 느낌이 들기도 했다.

 

 

 

 

 

 

딤섬을 먹고서 

어제 벙개 모임에서 들었던 베이크하우스를 방문하기로 했다.

 

여기 베이크하우스가 진짜 사람이 많았다.

 

일단 담배 한 모금을 하기 위해 골목에 들어왔는데

골목을 청소하는 미화원을 볼 수 있었다.

 

홍콩의 골목마다 다 담배를 피우거나 좀 많이 더러운 느낌이 많이 드는데

골목들이 더러우니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청소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었다.

 

 

 

 

 

 

 

 

진짜 사람이 많았다.

 

줄은 한 내 앞으로 40명쯤? 되어 보였다.

 

 

 

 

 

빵 종류도 많고,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았는데

 

아쉽게도 나 혼자 여행하였기에

 

모든 것들을 맛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웠다.

 

 

 

 

 

 

 

아쉽게도 에그타르트는 구매를 못하고,

빵과 커피 한잔만 구매하여 스타의 거리로 향했다.

 

 

어제저녁에 스타의 거리 근처를 지나갈 때 벤치들이 많아서

앉아서 먹으면 될 거 같아서 스타의 거리로 재빠르게 향했다.

 

 

 

 

 

 

 

 

아주 최근에 생긴 홍콩의 백화점이다.

그래서인지 화장실이 매우 좋았다.

 

 

 

 

 

대충 바다가 보이는 곳 앞에 앉아서 빵을 주섬주섬 꺼내 들면서 먹기 시작했다.

 

 

 

 

 

처음에 그냥 파이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로 생각하자면 피자빵에 가까웠다.

 

이거 은근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괜찮을 거 같은

그러한 빵이었다.

 

햄이랑 파프리카 등등 피자 맛이 나는 그런 빵이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라웠지만,

한국의 빵집에 파는 소시지 피자빵에 비교하면 약간의 느끼함이 더 강했다.

 

 

 

 

 

위에는 소보로 안에는 크림이 들어갔는데

어떻게 보면 그냥 도넛 같고,

 

그저 그러한 빵이긴 했다.

 

 

 

 

 

 

 

이것도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간 도넛이다.

쇼츠나 릴스 보면 일본에서 이러한 도넛들을 많이 만들길래

 

맛은 무슨 맛이길래 많이 만들고 많이 판매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 또한 이 맛이 궁금하여 구매하여 먹어보았으나,

 

아는 맛이고 그냥 그저 그랬다.

 

그냥 좀 특이한 걸로 사볼걸 그랬나.

피자빵 같은 걸로...

 

 

 

 

 

 

 

스타의 거리에 왔으니

그래도 홍콩의 영화배우들의 손바닥 하나 정돈 보고 가야 하니

 

스타의 거리에 어떤 배우들의 손도장이 있는지 검색하고 찾아갔다.

 

 

 

 

 

이건 그나마 최근 생긴 여신동상이라 한다.

 

이 동상의 가운데를 중점으로 왼쪽으로 가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타의 손도장을 볼 수 있다.

 

 

 

 

 

 

처음으로 본건 이연걸 손도장이었다.

 

 

 

 

 

 

그리고 본건 유덕화!!

 

 

 

 

 

 

러시아워 및 취권 시리즈로 유명한 

 

성룡 재키찬 

 

 

 

 

 

브루스리 이소룡


손바닥 도장이 없는 이유는 이걸 만들 당시 그때에는 살아있지 않았기에 그러한다.

 

 

 

이 외에도 많은 손바닥 도장이 있었는데

영어로 되어있기도 하고 누가 누구인지.. 모르기도 하고

 

이름을 외우고 다닌 영화배우는 딱 자주 보던 영화배우 아니면 모르기에

그냥 이렇구나 하고서 다 지나갔다.

 

혼자였기 때문에 폭이 좁았기에 모르거나 그냥 지나쳤던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하기도 한다. 

 

 

 

 

 

 

황금돼지 동상이 나타났다.

 

이 황금 돼지 동상이 있는 곳 바로 옆에 

 

이소룡 동상이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지도상으로 침사추이의 오른쪽에 있고,

 

스타의 거리 여신상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스타벅스 옆에 있다.

 

생각보다 조금 먼 거리에 있고

 

인기는 없는지 사람들이 그리 많이 없었다.

 

 

 

 

 

그러고서 화장실과 여러 가지 백화점에 뭐 판매하나 보기 위해서

 

건물에 들어왔고,

 

화장실을 봤는데 참 좋더라..

 

 

상가들은 아직 오픈을 안 한 곳이 많았고,

한국 브랜드의 옷가게도 많이 보였다.

 

 

 

 

 

 

 

그리고서 하버시티 갔는데

 

여기 하버시티에는 다 중국인이었다.

 

 

또 이때가 국경절이라 해서 중국의 연휴라는 기간 때문에

홍콩으로 오는 사람들이 굉장하게 많아

 

아시아의 경제는 다 중국인이 먹여 살려주고 있나 보네라고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렉트로닉 샵 같은 전자제품을 모아둔 곳도 있고 했는데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다 구매가 가능하고

유튜브가 잘 되어있다 보니

 

굳이 굳이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기에

 

가격만 딱 보고 나왔다.

 

 

 

 

 

 

 

 

이제는 기념품을 사러 가기 위해 홍콩에 방문했다면
제니쿠키는 꼭 구매해서 가라는 말들이 많아서

침사추이 점 제니쿠키를 가기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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