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어디를 둘러볼까 하여
부모님이 여행을 갔던 1100 도로를 가게 됨.
사람도 엄청 많았고,
그만큼 차도 많이 막혔다.
사진은 많이 못 찍었다.


사람이 많아 주차를 갓길에 해두었으나,
이것 또한 눈치 싸움이다.
또한 차가 너무 많아 위험하기도 하고
클락션을 울리는 차량이 많다.
날씨가 완전하게 추운 날씨가 아니라서
눈이 조금 많이 녹기도 했고,
도로의 눈들은 녹아서 더러운 눈이 되어
신발은 더러워질 수밖에 없었다.
어린 꼬맹스들은 썰매를 많이 타기도 하고
눈오리도 만들고 하더라
눈이 좋은가 보긴 해 ~

1100 도로 달리다가 이제 저녁시간 때가 되어서 밥 좀 먹으려고
골프 카페에서 추천받은 연정식당에 오게 되었다.
여기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다.
너무 차가 많고
연정식당 여기가 은근히히 인기가 많이 있었다.






가격은 은근 나간다.
3인분이었나 2인분이었나 아마 2인분이었던 거 같은데
가격이 조금 쌨다.
그리고 냄새가 많이 배기 때문에
옷도 비닐에 보관해서 식사를 하게 됨
총평은
그냥 고기맛이고
특별한 거 없다
청국장 맛있다고 하는데
이 정도는 우리도 직접 할 수 있는 맛이다.
특별한 맛은 없다.
여기 말고 숙성도가 최고다.
숙성도에서 이미 맛을 즐기게 되어
입맛이 고급으로 올라간 듯하다.
그러고 나서 저녁 몇 시였지.. 10시 비행기였나?
그 비행기 타고 육지로 가서 정리하고 잠듦.
알찬 제주도 여행이었다.
성인 되고 나서 처음으로 오는 제주도였는데,
아직 새로운 것들도 많고
즐겨본 것들이 많이 없었기에
즐거운 연말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골프도 배워서 제주도에서 골프를 쳤던 것도 매우 좋았음.
나중에 제주도 또 가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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