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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6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1100도로부터 연정식당 그리고 육지까지 - 마지막

아직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어디를 둘러볼까 하여 부모님이 여행을 갔던 1100 도로를 가게 됨. 사람도 엄청 많았고, 그만큼 차도 많이 막혔다. 사진은 많이 못 찍었다. 사람이 많아 주차를 갓길에 해두었으나, 이것 또한 눈치 싸움이다. 또한 차가 너무 많아 위험하기도 하고 클락션을 울리는 차량이 많다. 날씨가 완전하게 추운 날씨가 아니라서 눈이 조금 많이 녹기도 했고, 도로의 눈들은 녹아서 더러운 눈이 되어 신발은 더러워질 수밖에 없었다. 어린 꼬맹스들은 썰매를 많이 타기도 하고 눈오리도 만들고 하더라 눈이 좋은가 보긴 해 ~ 1100 도로 달리다가 이제 저녁시간 때가 되어서 밥 좀 먹으려고 골프 카페에서 추천받은 연정식당에 오게 되었다. 여기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가 않다. 너무 차가 많고 연정..

여행/국내 2024.02.20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해가 떠오르는 성산일출봉과 보말손칼국수 - 8

제주도를 이제 3번째 오면서 일출을 보는 일은 없었다. 연말이기도 하니 일출을 보면 올해의 되돌아보면서 내년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착각을 품고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오르게 되었다. 서귀포시 숙소에서 머무르게 되어 6시쯤? 출발하여 성산일출봉에 도착한 뒤 오르기 시작했다. 아 정말 산 하나 오르기 너무 버겁다. 182m 밖에 안 되는 산이지만, 정문에서부터 오르기까지 30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던 거 같다. 아 운동해야지.. 너무 숨차고 허벅지 터지려고 헥헥.. 산을 오르며 헐 떡 헐 떡 거리는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가 같아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위안을 삼았다. 도착을 하고 보니 아직 시간은 7시 정도 되었고, 이때 제주도의 12월 30일의 일출시간은 7시 37분이라고 적혀있..

여행/국내 2024.02.15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에버리스에서 골프치고 로빙화 - 7

에버리스 골프장을 가서 골프를 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했다. 후 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니 몸도 안풀리고,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나마 제주도라서 따뜻해서 다행이였지만, 긴팔과 조끼로는 부족했다. 그래고 에버리스cc도 나쁘지 않게 공도 덜 잃어버렸고, 이때는 오라cc 보단 더 잘치게 되어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였다. ㅎㅎ 그럼에도 백돌이는 울고 있다. 골프 갔다가 다시 몸 풀기 위해서 골프장에서 샤워 안하고 산방산 탄산 온천에 가서 한번더 목욕을 했다. 산방산 온천 너무 좋은거 같다 ㅋㅋ 골프 카페에서 로빙화를 가보라는 말에 큰형이 로빙화에는 꼭 가봐야겠다 하여, 로빙화에 도착하였다. 메뉴판의 사진은 찍진 못했지만, 수제버거와 하와이안피자 그리고 한라봉에이드를 주문했다. 수제버거의 패티는..

여행/국내 2024.02.08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인생 고깃집 숙성도 - 3

골프치고 나서 클럽하우스에서 샤워하고 눈여겨보았던 숙성도에 방문할려고 케치테이블로 예약을 하였다. 오잉 ??? 124번째 ? 113분이 걸린다 하였다. 이럴줄 알았으면 골프치고 샤워하기전에 예약을 걸어두는거였는데 약간의 착오였다. 이때가 한 4~5시쯤 예약을 걸어놨었고, 이날은 수요일이였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당구라도 칠겸 당구 4구를 치러왔다. 당구를 오랜만에 하다보니 참 어색하고 ㅋㅋ 못치겠더라 ㅋㅋ 시간 지나고 7시쯤 ? 되어서 예약순번이라 갔는데, 별관으로 가라고 하여 5분정도 거리에있는 별관으로 갔다. 여기도 역시나 만석 품절이라 몇개는 못 시켰지만, 4인분 정도 시킨거 같았다. 고기도 직접 다 구워주시고 어떻게 고기를 먹어야하는지 고기와 어울리는 고명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다 설명해주신다. ..

여행/국내 2024.02.07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제주도 골프존 오라CC - 2

김희선 몸국에서 맛있게 아침밥을 챙겨먹고 근처 스타벅스에 오게되었다. 근처는 아닐지라도... 사실 제주도 스타벅스에 왔으니, 제주도와 관련된 음료를 먹어야 하는데 ㅋㅋ 그냥 커피가 좋아서 커피를 먹게 되었다. 간단하게 커피마시고 골프를 치기 위해서 오라CC에 방문하게 되었다. 조인으로 2명 파티에 들어갔고, 연련층을 30~40 대 2명 여성분이셨다. 골프 그린피 캐디피 대충해서 20가깝게 나온거 같은데 내가 계산을 안해서 모르겠다. 한 14 나왔던가 ? 눈이 조금 와야지고 컬러볼을 사용해야한다고 카운터와 캐디분이 말하셨지만, 나는 컬러볼이 없다. 그냥 흰볼로 그냥 쳤다. 백돌이에게 컬러볼따윈 사치이다. 제주도 답게 티박스의 컬러는 돌하르방으로 되어있는게 참 ㅋㅋ 페어웨이에 무슨 똥이 이리 많나 했더니 노..

여행/국내 2024.02.07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김포에서 제주까지 김희선 몸국 - 1

연말에 휴가도 써야하기에 제주도로 힐링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고, 왕복 15만원정도의 비행기값을 지불함. 김포에서 출발해서 제주도공항까지. 새벽 4시 기상후 6시 비행기 타고 제주도 도착 7시, 7시에 도착한 뒤 SK렌트카에서 차량렌트를 하게 됨. 제주도 여행에도 빠질수 없는 골프를 치기위해서 골프백과 캐리어를 하나 챙겨 제주도를 방문하였다. 그러나 원래는 아이오닉6을 빌리려고 하였으나, 빌렸던 분이 애석하게도 사고가 나버려서 아우디 etron으로 변경되었다. 생각보다 차량이 좁게 느껴졌고, 불편한 점도 많은데 전기차라서 진짜 제로백이 엄청 빨랐다. 제주도 대부분 지역이 30~60 이 제한속도가 기본이고 카메라도 많아서 빨리 달릴수는 없는데, 가끔 직진코스에서 0에서 100까지 ..

여행/국내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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