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마지막 골프일정이 다가왔다. 마지막은 이스트릿지에서 보내는 골프 훈련이었다. 5일 차. 5번의 골프.... 정말 강행군이었다. 생각해 보니 사진을 안 찍어두어 이스트릿지 사진을 찍어두었다. 오늘은 저녁에 공항에 가야 하고 귀국일정이기에 7시 티업으로 골프를 잡았었다. 5시 30분쯤에 일어나서 후다닥 정리하고 6시쯤 출발해서 도착한 뒤 진행했다. 오늘의 캐디는 첫째 날 같이 동행했던 캐디들과 진행했다. 잘 올린건가 ? 아마 잘 올려서 버디 찬스였을 것이다. 이렇게 잘 붙여놓았지만, 버디는 못하고 보기를 해버렸다. ㅋㅋ 파3들은 모두 잘 올리고 잘 치는데, 퍼터의 감이 부족하다. 거리는 잘 맞추나, 홀컵에 들어가는 게 부족하다. 나무에 잭푸르츠가 있어서 하나 땄다. 아쉽게도 퍼터 버디는 못했지만, 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