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릿지에서 골프 치고 레촌이라는 LECHON 필리핀 음식점에 왔다. 4~6개월 정도된 애기 돼지를 바베큐한 돼지고기 음식 및 필리핀 현지 음식이 나온다. 영어로 적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서 주문을 할수 있었음. 갈릭라이스와 깡콩이다. ( 모닝 글로리 ) 공심채는 역시나 먹던맛 그대로 이고, 갈릭라이스는 그냥 밥에 마늘 후레이크를 볶은 맛인데 일반 밥을 먹기보단 이러한 무언가가 첨가되어있는 밥을 먹는것이 입맛을 돋게 해주는 음식이였음. 레촌을 먹어보았을때는, 그냥 뭐 ... 바베큐 ? 는 아니고 오븐에다가 조리를 한 돼지고기 같았다. 껍질은 바삭하니 좋고 속은 초촉한데 돼지고기가 엄청 퍽퍽하다. 그렇게 맛이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돼지고기고 소스에 찍어먹으니까 그나마 괜찮더라. 오징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