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보드

딱 좋은 날씨에 떠나는 캠핑 - 용인 다누리움 캠핑장

risingcore 2024. 7. 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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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비용은 비싸기에 

 

6월 1일 용인 다누리움 캠핑장을 예약하여

 

캠핑장을 떠나게 되었다.

 

 

뭐 이것저것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흐르게 되었고


점심시간도 늦었겠다.

그냥 점심은 먹고 가자하여

버거킹에서 와퍼 하나 먹고 간단하게 출발해서

 

도착할 땐 3시 정도가 되었다.

 

 

이번에는 그냥 쉽게 쉽게 캠핑하자고 하여

장작도 안 피우고 그냥 가스버너에 고기 굽고 먹도록 했다.

 

 

 

 

 

 

캠핑장 사장님이 이것저것 관리하시거나

만들어 놓으신 흔적은 많이 보인다.

 

그만큼 많이 가꾸셔서 정원이 잘 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산책해도 괜찮았다.

 

 

 

 

 

 

나무들이 많이 자라 있어서

숲 냄새는 그래도 조금은 났으나

 

 

슬슬 고기냄새와 장작냄새로 가득 차게 되었다.

 

 

 

 

 

 

 

다누리움 캠핑장 입구에 정원이 이렇게 있는데

잘 되어있고

꽃도 많고 간이 밭도 있고

 

분수대 같은 것도 있었다.

 

 

 

 

 

 

 

 

 

 

 

 

 

 

이제 슬슬 저녁을 먹기 전에

 

이마트에서 사가지고 온 레드와인이다.

 

비비노에서 3.9점 정도 받은 와인이고

이마트에서 가격은 2만 원대에 구입했다.

 

 

 

 

 

 

 

색상도 괜찮았고

맛도 괜찮았을뿐더러 타닌과 단맛의 맛이 조화롭게 이뤄진 거 같아서

 

"와알못"에게는 훌륭한 와인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해서 

무쇠팬에 그냥 구웠다.

 

 

 

 

 

 

이마트에서 그냥 밀키트 된 것을 구매하자고 전날에 말해서

부대찌개를 구매해서 끓였다.

 

그냥 이렇게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좋았다.

 

 

 

 

 

 

스테이크는 한번 포일로 감싸서 레스팅을 기다리고

그 사이에 스테이크에 나온 육즙과 기름으로 야채를 볶았다.

 

양파와 대파 그리고 꽈리고추

 

 

 

 

 

 

레스팅을 너무 오래 했는지 고기도 웰던이 되어버렸다..

 

안심을.. 웰던으로 먹다니..

 

너무 아쉬웠다...

 

 

 

 

 

 

새끼양 프렌치랙이었는데

 

이게 진짜 맛있더라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가

달짝지근 짭조름 하니 맛있고

육즙도 많이 나올뿐더러

 

고기도 부드러워서 진짜 맛있더라.

 

 

 

 

 

 

 

이렇게 먹으면서 있다가 

 

잠을 11시 정도에 자게 되었다.

 

 

 

 

 

 

 

 

아침 5시부터 일어나서 그냥 바깥에 앉아있다가

어슬렁어슬렁 거리다가

샤워실에서 싰고 아침에 라면 간단하게 끓여 먹고

 

 

후다닥 집으로 복귀

 

 

 

 

용인도 괜찮긴 한데

 

양평 다목적캠핑장이 제일 좋은 거 같다

 

넓기도 하고

 

용인 여기는 빈민자들 모임도 아니고 너무 따닥따닥 붙여 있기에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래도 샤워실과 화장실 세면대도 다 비치가 되어있기에

 

이 정도 거리에 이 정도 퀄리티를 만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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