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필리핀

필리핀 골프 강행군 전지훈련 : BGC 텍사스 로드하우스 - 11

risingcore 2024. 3.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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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썬밸리의 일정을 마치고서 
 
BGC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텍사스 로드하우스로 향했다.
 
 
 

샐러드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
 
이중 샐러드가 포함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마치 아웃백에 가면 스테이크 시키면 스프랑 샐러 들러 주듯 말이다.
 
 
이거 말고도 식전 빵이 나오는데
빵은 무한리필이다.
 
빵이 그리고 맛있다.
 
계속 빵을 만들고 있다.
빵에 버터가 많이 발라져 있어서 달짝 짭조름해서 매우 맛이 좋다.
 
시나몬도 들어가 있기에 시나몬 향도 나서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다.
 
 
 

오이 모히또

 
 
논 알코올 오이 모히또이다.
 
최악이더라 ㅋㅋ
 
고수 모히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오이를 진짜 몽땅 때려 넣은 느낌이었다.
 
그냥 오이를 먹으면 괜찮았는데,
저렇게 먹으려고 하니 오이가 싫어해질 맛이었다.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처음에 맛을 보았을 때 이런 맛이었을까?
 
오이만 넣은 게 아니고 오이향을 진액으로 넣은 맛이었다.
그래도 개운하다? 정도였으니 낫배드
 
 

해산물 팔렛

 
오징어랑 새우랑 해산물칩?
 
이렇게 해서 나오는 해산물 세트인데
생각보다 별로이다.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평소에 먹는 그 맛과 일치하다
맛이 좋고
괜찮다.
 
그러나 어딜 가던지 약간의 질김은 있다.
 
 

수제햄버거

 
 
미니 햄버거 4개 세트인데,
패티가 진짜 맛있다.
 
저 버거는 식전빵에 나올 때 나오는 빵과 같고
참깨만 뿌려진 빵에 패티와 피클 소스로 채워서 주는데
 
패티가 두꺼워서 햄버거 먹는 맛이 나는 버거였다.
 
 
 
 

상그리아 마가리타

 
 

 
알코올이 들어간 상그리아 마가리타 이다.
 
암튼 괜찮았음.
와인 섞인 알코올이었나?
 
 

 
 
 
개인적으로 값이 비싸서 그렇지
오면 괜찮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해산물은 그저 그렇고
햄버거와 스테이크를 시켜서 먹는 게 좋을 거라 생각된다.
 
 
이렇게 해서 14? 15? 정도 나온 거 같은데
1인당 5만 원씩은 생각해야 하니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뭐 암튼 추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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