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보드

훈련소의 16화 : 드디어 총을 쏘는 기회가 주어졌다.

risingcore 2021. 6. 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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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긴장되는 영점사격 16일째

 

영점사격..... 처음으로 총을 쏘기 시작한다.

모든 차례가 정해져있으며, 영점사격 불합격시 재사격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 공익은 훈련기간이 짧아 하지 않았다..)

 

 

자기 차례가 올때까지 PRI 훈련을 한다.

 

엎드려쏴 자세와 바둑돌을 올려서 총흔들림 보정

모의 영점사격

 

진짜 지루하고 짜증난다 . 빨리 총이나 쏘고 싶은데.

사격하고 있으면 총소리가 진짜 크게 울린다.

 

이제 내 차례가 와서 사격을 하게 된다.

사격을 하기전 유의사항에 대해서 각자 한명씩 유의사항을 크게 읽고 간다.

 

한사람당 3번정도는 읽게 되는 것 같다.

 

 

 

총 쏘는데 이어플러그를 꼭 껴야한다.

착용안해도 귀가 멍멍하다고 안느낄꺼 같다.

이어플러그 착용하고 사격하면 괜찮다.

다만 총쏘는거에 긴장이 있어 눈깜빡거리는 정도는 있지만,

 

재미있다... 재미있으면 안되는데 .. 긴장을 가지고 하자.

 

그리고 총을쏠때 !!

 

총이 고정되라고 놓여진 고정대가 있는데

고정대에다가 총을 밀어 부착하여 최대한 반동이 없게끔 사격하면 된다.

 

 

그리고 제발 어리바리좀 타지말자... 중대장의 목소리가 듣기 싫다.

 

 

여름에 훈련소가면 땀냄새로 뒤덮힐것입니다 .. 

추워서 다행이지 .. 휴 ..

 

 

저녁에는 군종교육이라고 하여 어느 한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하신다.

그리고 3주차 토요일날 세례식이 있어서 세례를 할 훈련병은 중앙에 말하고 온다.

 

이때 꼭 가라 치킨 피자 햄버거 음료수 다 먹을수 있으니까

그리고 일요일날 교회가면 선물 나눠준다.

선물은 뭐 이상한 전자제품이였는데 그렇게 쓸모있지 않았던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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