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골프 3

어려운 난이도의 처음 겪는 그린의 언듈레이션 - 킹즈락CC

고향에 내려갈 일이 있기에 고향에 내려갈 겸 다시 올라올 때 골프 한게임 치기 위해킹즈락 CC를 예약 잡았다. 아침 6시 57분   토요일 저녁에 제천에 도착해서 모텔에서 자고아침을 먹기로 했다.        24시 콩나물 국밥집이 모텔 근처에 있어서여기로 오게 되었고황태 콩나물 국밥을 시켰고 흔히 모두들 아는 콩나물 국밥 맛이다.  원래는 킹즈락 앞에 있는 소고기 국밥집을 가려하였으나아침 그냥 허기만 때울 정도인데 이렇게 비싼 음식을 먹을 필요가 있나 싶어 콩나물 국밥을 먹은 것이다.          6시에 도착한 로비의 모습은 쓸쓸하다.  우리는 East - West 코스로 진행하게 되었다.       날씨가 추워서 겉옷을 입어야 할 정도였다.       연습그린에서 공좀 굴려보고 있었는데이슬이 많이..

취미/골프 2024.11.12

맑은 날, 처음 느껴본 3.0 이상의 그린스피드 - 중원GC

한 달 만에 나가게 되는 라운딩이다.이제는 날씨도 시원하고 딱 좋은 날씨에 라운딩을 즐겨 볼 수 있는 11월의 날씨 토요일 8시 42분의 티업으로 진행되었고, 수도권에서 출발하여 도착까지 2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가는 길에 아침을 먹고 가야 하기 때문에편의점에서 김밥과 핫식스 그리고 커피를 사들고 중원 GC로 향했다.  카트 10그린 23캐디 15    아침에 추울 거 같아서 겉옷 하나를 챙겨서 왔지만겉옷은 벗을 정도의 날씨였다.       바람도 적당하게 불고살짝 으스스한 느낌은 들긴 하나 그래도 날더운 날씨 생각했던 거 비례하면매우 골프를 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중원 GC가 생각보다 페어워에이의 폭이 좁은 느낌이 나긴 했다.물론 잘 치면 페어웨이로 잘 가겠지만, 대체적으로 모든 코스의..

취미/골프 2024.11.08

무더운 여름이 지나 시원한 가을과 함께하는 - 더크로스비GC

홍콩을 다녀오고 그다음 날 바로 골프를 치고 싶은 우리 둘째 형과 같이 더 크로스비 조인을 잡았다. 이천에 위치해 있고 거리는 가까워서 수도권에서 갈만한 거리다. 가기 전에 THE BOWL이라는 소머리 곰탕 전문집에서 국밥 한 그릇 때리고골프를 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이천으로 향했다. 국밥집은 더크로스비와 5 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더 크로스비는 27홀이었고, 아리아 -> 빌리 이렇게 전반 후반 코스로 진행 예약이 되었다.       6시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몸 좀 풀었다. 티업시간은 6시 27분이었기에 간단하게 몸 풀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린 연습 좀 해보려고 했으나 살짝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치기로 했다.      확실히 첫 홀이라 그렇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몸이 안 풀려서 ..

취미/골프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