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푸드

대구 수성구 들안길 양포수산 킹크랩 해물모듬 가자미회

risingcore 2018. 1. 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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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독도새우를 먹으러 가자고 수성구 들안길쪽에 양포수산이라는 곳을 가게되었음

 

 

 

독도새우를 먹으러 !! 대구에 유일한 앙포수산으로 갔다.

 

마리당 1만원씩한다는 독도새우

 

 

 

 

 

 

 

 

 

 

 

 

 

 

 

독도새우를 판다고 해요 !!

 

 

 

 

 

독도새우 파는곳이 있어서 갔는데

 

없다고 했다....

 

이날이 월요일이였고, 일요일날에는 있었다고 오라고 했는데

하루만에 다 팔렸을리가 ...

 

아 그래서 .. 킹크랩 3KG랑 해물모듬 가자미회 이렇게 시켰다.

 

독도새우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진짜 아쉽다.

 

 

 

 

스끼로는 이것저것 나온다.

 

회랑 소라랑 멍게 단호박 다시마 오징머무침 등등 물회 비스무리한것도 나오고...

 

 

 

 

 

 

 

 

 

 

 

 

 

해물모듬

 

전복 멍게 문어 소라 나오는데

 

진짜 전복 칼집도 못내고... 난 별로라고 생각했다.

 

 

 

 

가자미는 그냥 새까시? 이말이 맞는지 모르지만

 

어리어리한 작은놈으로 회로 썰어놔서 별로였다.

그냥 일반 회 먹는거랑 비슷비슷했고,

 

나는 광어 숭어 이런 일반회가 더욱 맛있는거 같다.

 

 

 

 

킹크랩 3KG 인데 

1KG에 12만원이라고 했다.. 

 

노량진에서 7만원에 파는걸 .. 너무 남겨 먹는거 아닌가..

 

또 저게 3KG가 나오는건가 모르겠다.

 

 

 

 

암튼 킹크랩은 맛있었음

 

쫄깃쫄깃하고

 

하지만 여기다가 크래미 넣어두면 킹크랩이라고 속여도 속아 넘어갈듯 ㅎㅎ

 

 

 

 

다리 수술한 결과 살이 도톰하게 나왔습니다.

 

 

 

 

 

 

 

핳 ㅋㅋ 우리형이 찍어줬다

 

 

 

 

 

마지막으로 게딱지 비빔밥해서 먹었는데

 

포항에서 먹었던 대게딱지 비빔밥이랑은 좀 다른 맛이였다.

 

아무래도 킹크랩은 내장맛이 더욱 진하다고 생각됬다.

 

 

난 ... 대게가 더욱 맛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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