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소고기 먹으러 가자고 해서
10시에옴 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일하다가
대한뉴스
꼭 소고기집이라고는 생각이 안듬
처음 들어갔을때 TV에 꽤 많이 출연한 맛집이였다.
솔찍히 말해서 고기양에 비해서 고기값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됨.
100G 18.000원 ... 좀 비쌈..
뭐 소문난 맛집이니까 비싸다고 생각되야 하나 .. ?
명이나물이 너무 쯜김.
중국산인가봄
이러한 돌판에다가 고기 구워주는데 꽤 두꺼움
안심이랑 등심 4인분씩 8인분 시켰는데
꽤 양이 적다고 ... 느껴짐.
스테이크 고기 치곤 저거 한덩이당 1인분이 아닌가 ... ?
토치로 고기의 육즙이 빠져나가지 말라고 빠르게 겉면을 익혀줘서
더욱 맛있게 구워준다.
토치로 다 구웠으면 알코올로 고기의 잡내를 없애버리는 불쇼를 한다.
신기는 하였으나. 뜨거웠다.
등심과 안심을 구별해서 주신다.
등심 먹었는데
역시 등심은 돈까스다 ...
안심을 많이 먹어야 하나보다.
한번더 말하지만 .. 등심은 돈까스다.
고기 다 익으면 불꺼주고 철망에 올려준다.
이렇게 스테이크용 고기 많이 먹어본적은 처음이다.
그리고 양이 부족해서 육회 시킬려고 했더니 토요일이라 육회고기가 다 떨어져서
하는수 없이 갈비살을 시켰다. 4인분
불판도 새로 갈아줌
갈비살은 많이 익혀서 먹으면 즐기다.
그러므로 조금 익혀서 핏기만 안돌때 먹으라는 우리 삼촌의 말이.. ㅋㅋㅋ
그리고 장찌개를 시킴
밥 2개와 함깨 ..
그런데 .알바생이 실수를 하여 공기밥 2개를 땅어 떨어뜨렸다 ...
으엑. ....
그래서 다시 공기밥 가져와줌
저기다가 공기밥 2개 넣어서 밥 비벼먹음
장찌개라하면 대구사람들은 다 알아듣나 보다.
난 장찌개라하면 못알아 먹겠는데 .
된장찌개 ;; ㅋㅋㅎㅎ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나랑 잘 안맞나 보다.
좀더 부드러운 맛이 날줄 알았는데 살짝 찔긴 맛이 있어서 그랬다.
갈비살이 확실히 맛있었는데
스테이크 고기는 비싼곳에서 먹는 이유가 있나보다.
저렇게 먹어서 21만원 나옴. 고기만 1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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