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푸드

대구 북현동 대한뉴스 소고기 맛집 등심 안심 갈비살

risingcore 2017. 12. 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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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소고기 먹으러 가자고 해서

 

10시에옴 ㅋ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일하다가 

 

 

 

 

 

대한뉴스

 

꼭 소고기집이라고는 생각이 안듬

 

 

 

 

처음 들어갔을때 TV에 꽤 많이 출연한 맛집이였다.

 

 

 

 

솔찍히 말해서 고기양에 비해서 고기값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됨.

100G 18.000원 ... 좀 비쌈..

 

 

 

 

뭐 소문난 맛집이니까 비싸다고 생각되야 하나 .. ?

 

 

 

 

명이나물이 너무 쯜김.

중국산인가봄

 

 

 

 

이러한 돌판에다가 고기 구워주는데 꽤 두꺼움

 

 

 

 

안심이랑 등심 4인분씩 8인분 시켰는데

꽤 양이 적다고 ... 느껴짐.

 

스테이크 고기 치곤 저거 한덩이당 1인분이 아닌가 ... ?

 

 

 

 

토치로 고기의 육즙이 빠져나가지 말라고 빠르게 겉면을 익혀줘서

더욱 맛있게 구워준다.

 

 

 

 

 

 

 

 

 

 

 

 

토치로 다 구웠으면 알코올로 고기의 잡내를 없애버리는 불쇼를 한다.

 

신기는 하였으나. 뜨거웠다.

 

 

 

 

등심과 안심을 구별해서 주신다.

 

등심 먹었는데

 

역시 등심은 돈까스다 ...

 

안심을 많이 먹어야 하나보다.

 

 

한번더 말하지만 .. 등심은 돈까스다.

 

 

 

 

고기 다 익으면 불꺼주고 철망에 올려준다.

 

이렇게 스테이크용 고기 많이 먹어본적은 처음이다.

 

 

 

 

그리고 양이 부족해서 육회 시킬려고 했더니 토요일이라 육회고기가 다 떨어져서

하는수 없이 갈비살을 시켰다. 4인분

 

 

 

 

불판도 새로 갈아줌

 

갈비살은 많이 익혀서 먹으면 즐기다.

 

그러므로 조금 익혀서 핏기만 안돌때 먹으라는 우리 삼촌의 말이.. ㅋㅋㅋ

 

 

 

 

 

 

 

그리고 장찌개를 시킴

 

밥 2개와 함깨 ..

 

그런데 .알바생이 실수를 하여 공기밥 2개를 땅어 떨어뜨렸다 ...

 

으엑. ....

 

 

그래서 다시 공기밥 가져와줌

 

 

 

 

저기다가 공기밥 2개 넣어서 밥 비벼먹음

 

장찌개라하면 대구사람들은 다 알아듣나 보다.

 

난 장찌개라하면 못알아 먹겠는데 .

 

된장찌개 ;; ㅋㅋㅎㅎ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나랑 잘 안맞나 보다.

좀더 부드러운 맛이 날줄 알았는데 살짝 찔긴 맛이 있어서 그랬다.

 

갈비살이 확실히 맛있었는데

 

스테이크 고기는 비싼곳에서 먹는 이유가 있나보다.

 

 

저렇게 먹어서 21만원 나옴. 고기만 1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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