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도쿄] 12막 : 이제는 집에가야 할 시간

risingcore 2025. 5. 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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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신주쿠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가는 티켓을 미리 끊어놨다

이거 안 끊어 놨으면 못 갈 뻔했다.

 

원래 왕복 티켓인데 나리타에서는 신주쿠 가는 방향 끊고

신주쿠에서는 나리타방향 가는 거 끊을 수 있다.

 

 

뭐 나리타에서 둘 다 끊어도 되는데

 

일정을 어떻게 맞출지 몰라

편도로만 끊어 놨는데

 

그날 티켓 끊었을 때,

티켓이 어떻게 끊어야 될지 모르고 그냥 물어보다가

 

머신에 넣고 직원분이 막 해주는데

잘되다가 갑자기 안되길래 봤더니 티켓이 찢어져서 나오더라

 

괜찮은 티켓이 찢어져서 나오길래 직원이 이거 다시 사야 한다

이러길래 무슨 어이없는 상황 와서

 

창구 가서 물어보니까 그냥 수기로 해서 예약해 주고 다 하더라

 

다행이었지.. 참

 

 

티켓을 끊어놓지 않았더라면

그 전날 표 끊는 곳에서 꼭 표를 끊어놓을 것...

영업시간이 안 맞을 수도 있다...

 

 

 

 

 

 

아침 7시....

후다다다다닥

 

나와서 체크아웃하고

 

신주쿠에서 나리타로 가는 열차를 탑승하기 위해 전철로 향한다.

 

 

 

 

 

 

 

이때도 긴가민가해서

 

역무원에게 여기 나리타 가는 거 맞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출국장에서 이것저것 구매했다.

그냥 르타오 치즈케이크 정도...

 

 

 

 

 

 

 

그리고 일본 왔으니

튀김요리 정도는 먹어줘야 할거 같아

텐동하나 시켰는데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한국이 좀 더 잘하는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그리고 산토리 위스키 하나 산거 있는데

 

잘못산거 같다 ㅋㅋ

 

이건 해외 수출용 산토리 위스키라고 하더라..

그래도 먹어보니까 괜찮던데 

 

그렇게 스파이시한 느낌은 아니고 그냥 하이볼용으로 괜찮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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