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오기나와] 한적한 술집에서 초밥과 덴뿌라로 하루를 마무리하다 - 7

risingcore 2025. 1. 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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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에서 뭐 살거 없나 생가하여

돈키호테를 검색해서 갈려 했는데,

돈기호테도 메가급의 돈키호테가 있더라.

일단 뭐 이것저것 살려고 

숙소 근처에서 가까운 돈키호테로 찾아감.

 

 

 

 

 

 

 

 

곧 저녁시간이고

마트도 같이 있어서 많이들 오는것 같았다.

 

 

 

 

 

 

 

약간 우유캔디라고 해서

사와달라고 하여

 

형의 부탁으로 사와줬다.

 

 

 

 

 

 

 

가나에서 판매하는 크런키도 있었다.

그런데 여기는 모두 킷캣을 많이 사먹지 않나 ?

 

생각했는데

 

가나는 롯데이기때문에 판매하구나 생각했다.

 

 

 

 

 

 

 

 

 

여건만 된다면 바다포도를 사오고 싶었지만,

수화물에서 걸리다보니까

어쩔수 없었다...

 

 

한국 일식집 가면 이러한 바다포도를 취급하는곳이 없기에

좀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일본 선술집에서 자주판매하는

오크라 ... !!

 

고추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달달한 채소에 가깝고

이것도 식감때문에 먹는다는 사람이 많아서

 

선술집에서 많이 주문하는 메뉴라고 했다.

 

 

 

 

 

 

술안주로 좋은 콩도 이렇게 판매하고 있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딱 먹기 좋게 된다.

 

 

 

 

 

 

 

돈키호테에서 이것저것 구매하고

집에 도착해서 차 세워두고

 

오늘은 점심에 스시를 먹었으니

초밥을 먹고 싶어서

초밥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Tokufumi" 라는 식당이고

구글 리뷰에는

텐뿌라가 맛있는 집이라고 소개가 되어있었다.

 

 

 

 

 

 

 

 

 

 

 

 

 

 

일본 스러운 느낌이 훨씬나는

선술집이라서 분위기 하나만큼은 딱 좋았다.

 

 

 

 

 

 

 

 

일단 오리온 생맥주로 가볍게 즐겨주고

메뉴를 골랐고,

 

그래도 뭐 비싼거 시켜야 많이 나오지 않겠나 싶어서

 

세트메뉴로 텐뿌라와 초밥세트를 주문했다.

 

 

 

 

 

 

모두 숙성하는것이다보니까

필렛으로 모두 숙성을 시켜놓았고

자주먹던 생선 종류가 많이 보였다.

 

 

 

 

 

 

 

일본 테레비 보면서

방송하는것들중에

그때 그 시대 노래 나오면서

유명했거나 그때 인기가 많았던 노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방영중이였다.

 

 

 

 

 

 

 

음식이 나왔고,

 

초밥은 살짝이 아니라 매우 많이 실망했다.

장어나 조금 비싼 생선들 나올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고,

 

그냥 무난한 한국에서 1.5에 먹을 수 있는 초밥들로 구성되었고,

덴뿌라 또한 장어는 볼수 없이

 

채소와 새우 종류 밖에 없어서 매우 아쉬웠다.

 

 

한 8천엔 정도 사용한거 같은데

 

매우 아쉬웠고,

확실히 섬나라라서 그런지

물가가 비싼건지

 

아니면 관광지라서 비싼건지....

 

이럴꺼면 더 걸어가서 아메리칸 빌리지쪽에 있는 초밥집을 갈껄 그랬다.

 

아메리칸 빌리지가 성수기때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자리가 없어 식당을 들어가기가 어려운데

 

내가 갔던 11월에는 비성수기이자,

사람이 가장많이 없을 시기이기에

 

아무곳이나 갈수 있다는 것이다.

 

 

 

 

 

 

 

밥 먹고 더 먹을려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길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야하는데

신호가 안바뀌길래 보았더니

 

이 버튼을 눌러야 ... 신호가 바뀌다는것을 ... 모르고 있어서

한 1분 서있다가 누르게 되었다.

 

 

 

 

 

 

완두콩이랑

라면이랑

푸딩이랑 사서

 

더 먹고 잠을 잤고,

완두콩은 진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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