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오키나와] 남은 휴가를 사용하기 위한 오키나와 여행 준비 - 1

risingcore 2024. 11.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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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휴가 6개가 남았다.

 

회사에 대표님도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가니

나도 휴가도 사용할 겸 어디로 갈까 하다가

 

 

후쿠오카와 오키나와를 고민하는 도중

 

오키나와? 가볼 만하겠는데?라고 생각해서

오키나와를 열심히 알아봤다.

 

 

비행기표... 

 

어디 갈까 하여 찾아보던 도중에

전에 검색했을때는 

 

진에어 21만원, 대한항공 33만원

 

 

이렇게 검색되었는데 다시 찾아보니 

가격이 조금 올라있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있었다..

 

 

나는 진에어로 예약했다.

 

 

수 목 금 토 3박 4일 11월 27일 ~ 11월 30일 

그다음 날 12월 1일은 오키나와 마라톤 행사가 있다고 알게 되었다. 다행히네...

 

가격은 23만 원 좌석 시트까지 구매했다.

제일 뒷자리로... 복도열.. 

 

2시간 30분 안쪽 비행이긴 하지만 편히 가야 하니 뒷자리 고른 겸도 있다.

 

 

 

 

 

이번에는 오키나와를 가서 무엇을 할까 검색을 하고 있었는데

오키나와는 뚜벅이로 다니면 너무 힘들다고 하고 렌트를 하면 매우 좋다는 글들을 많이 보게 되어

 

렌트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처음에는 어디 다른 외국 사이트들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상품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첫 해외 렌트이니까 

 

한국이에 맞춰진 서비스 플랫폼을 찾아가자 하여

 

마리오렌터카에서 예약을 하기로 했다.

예약을 하려고 자세히 읽어보니 국제운전면허증이 없다는 사실에

 

국제운전면허를 신청하기 위해 또 검색을 마구 했다.

다행히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신청을 하려고 하였으나, 국제 운전면허증 비대면 발급은 하루 350명으로 제한이 되어있었다.

그래서 미루고 다음날 하기로 하였고,

 

아침에 신청접수가 열리자마자 접수를 진행했다.

다행히 여권사진을 PNG로 가지고 있어서 해당 사진으로 신청을 했다.

 

 

 

신청을 했는데

뭐 카톡도 안 오고.. 문자도 안 오고 이게 신청이 된 건지 안된 건지.. 긴가 민가 했는데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이렇게 신청은 완료했고

 

영업일 기준 한 5일 정도 기다렸더니 되었다.

일단 렌트는 국제 운전면허를 발급을 받으면 신청을 하기 위해

 

호텔을 먼저 예약하기로 했다.

 

오키나와는 섬이다 보니까 바다를 볼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해변가 근처로 호텔을 잡기 위해 찾아보는 도중

 

공항에서 30분 거리정도에 위치한 자하?라는 곳에 약간의 호텔을 발견했다.

 

 

 

 

 

 

 

그리 멀지도 않고

해변가로만 보이는 오션 씨 호텔이라 괜찮았다고 생각했다.

 

아고다로 예약했고 1박당 11만 원 정도의 숙박료를 받게 되는 샘이 되었다.

3박 4일 기준이었고, 수 목 금 토 이렇게 여정이 된다.

 

 

 

 

 

 

총 42만 원

 

그런데 캐시백으로 5만 원 환급받을 수 있다고 적혀는 있는데

이거 받을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네...

 

 

숙소의 리뷰를 찾아보니 노부부께서 재미있게 운영을 하신다고 하니

유쾌할 겸 재미있으리라 생각한다.

 

 

 

 

 

다행히 국제 운전 면허증이 잘 발급되어 집으로 도착했다.

 

 

 

렌트를 하게 되었고,

 

ETC 가 우리나라로 치면 하이패스 카드이더라.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그냥 ETC 발급받고 편히 이동하고 싶기도 해서 발급 신청은 해두었다.

 

SUPER NOC를 옵션으로 선택했다.

완전 자차인 샘이지.

 

아무래도 우측운전이고 좌측통행이다 보니 

해외에서 운전을 섣불리 하다가 사고를 날 확률이 있을 거 같아서 완전 자차로 예약을 했다.

 

3박 4일 68시간 23000엔이고 현장결제로 하게 된다.

3박 4일이 72시간인데 여기는 대여시간으로 요금을 받게 되어 오버되면 금액이 더 많이 부과되긴 한다.

 

무료 픽업서비스도 있기에 공항에서 픽업방법을 보고 해당 렌트지점까지 이동하면 된다.

 

 

대여시간은 공항 도착 1시간 이후로 잡았고,

반납시간은 비행기 이륙 2시간 전으로 잡아두었다.

 

 

반납할 때 full-to-full 이기에 가득으로 주유를 하고 반납을 해야 한다.

뭐 유튜브 후기 같은 거 보니까 3박 4일 동안 하루정도 가득 넣었고

기름값은 총 5만 원 정도 나왔다고들 하드라.

 

 

 

 

 

 

 

 

 

 

갈 곳도 정해 두었고,

여기저기 저장은 해 두었는데

 

일단 다는 못 가겠지만, 여러 군데를 들리면서 

이번여행은 힐링을 목적으로 한다.

 

 

저번 홍콩은 너무 뚜벅이 많이 걸어 다녀서 그런지 너무 힘들었기에

이번엔 차도 빌렸겠다..

천천히 힐링을 즐기면서 11월을 즐겨 한 해를 보내자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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