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光陰似箭:광음사전 4월의 오사카 - 스시로 하루를 끝내다

risingcore 2024. 4. 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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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사카이 CC에서 골프를 마치고서,

호텔로 향하였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谷町君HOTEL心斎橋東32

 

 

 

 

 

 

 

호텔은 일반 호텔과 달리 상당히 괜찮았다.

 

세탁기도 있었고,

세탁기가 건조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

 

멋모르고 돌렸더니 건조까지 되어 나름 좋았다.

 

 

확실히 일본은 건식이다 보니 화장실이 따로 있었고,

여기 호텔의 변기는 변기 물을 저장하는 물탱크 위에 세면대가 있어

물을 재사용하여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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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호텔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키요즈시라는 일본의 스시집을 예약하여

스시를 먹으러 향하였다.

 

 

 

 

 

 

 

 

 

 

꼴두기와 겨자소스로 첫 번째 코스가 나왔다.

 

 

 

 

도미와 전갱이가 그다음으로 나왔다.

 

 

 

 

은어와 게살

 

게살에는 내장과 함께 주어 내장맛도 괜찮았다.

 

폰즈소스가 나름 맛이 좋았다.

 

 

 

 

 

 

 

 

 

 

 

가스오 훈제

 

 

아쉽게도 생맥주가 다 떨어져서 병맥주를 시켰어야 했고,

기린 이치방으로 맥주를 먹게 되었다.

 

 

 

도미 조림

 

 

 

 

 

마지막 식사 코스인 듯하다.

 

장어가 확실히 맛있긴 하다.

 

여기는 재료를 손질할 때 만들어 두었던 장어로

전자레인지로 한번 덥혀서 초밥으로 쥐어 주더라.

 

 

 

 

 

 

7명에서 9만 엔 나왔다.

 

1인당 1.1만 엔 세금 포함 코스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나머지는 술값이었다.

 

 

 

 

그렇게 큰 이펙트는 없었다.

 

한국에서 이 가격으로 먹게 된다면 더 많은 것들도 나올 텐데

많이 아쉽긴 했다.

 

튀김요리도 별로 안 나오고, 교꾸와 같은 계란말이도 나오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남아있었다.

 

 

 

맛도 그냥 거기서 거기인 거 같더라.

 

 

 

가이드가 말하기를

한국에서 20만 원짜리 코스를 먹었다면

일본에서는 50만 원짜리 코스를 먹어야 

대우와 그 만한 퀄리티를 얻을 수 있다고 하더라.

 

 

 

 

 

 

 

 

 

그러고 나서 더 먹어야 될 거 같아

 

주변을 둘러보는 도중

세카이노야마짱이 있어서

세카이노야마짱에 가서 닭날개 튀김을 시켜서 마무리했다.

 

 

 

 

 

처음 먹어 봤는데

생각보다 후추향이 쌔서 간도 짭짤하니

딱 맥주 안주였다.

 

1인당 5조각으로 구성되어 있고 550엔이었다.

 

 

 

일본의 저렴한 닭들은 모두 브라질산 닭을 사용한다고 가이드분이 말해주셨다.

닭으로 코스 나오거나 조금 비싼 곳을 가게 된다면 일본 닭을 사용하고

 

돼지 같은 경우도 캐나다 호주 등 수입 돼지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집에 오기 전에 패밀리 마트 들려서 푸딩과 간식 몇 개 사서 들어와서 먹고

 

빡빡한 일정의 하루를 잘 마쳤다...

 

 

저 매콤한 완두콩 맛있더라... 

 

푸딩은 푸딩 그려진 푸딩이 제일 맛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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