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라이징코어

서막, 나의 등급을 찍는 날 (2018) 미성년이 지나고 성인이 되고, 생일이 빠른편에 속했기에 신체검사를 받게 되었다.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싶었다.) 신체검사를 받는데, 신체검사 중 이것 저것 테스틑를 많이 하더라, 신장, 시력, 흉부, 피검사, 소변검사, 문신검사 ,허리아프면 허리검사 등 아아 그전에 인성테스트를 한다. 내가 이상한건지 잠결에 이상하게 찍은건지 재검사 하라고 다시 했다 .. 후 ㅋ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력검사에서 뭐라고는 하는데 잘 안들려서 최대한 등급 높게 나올려고 허리아프다고 허리 엑스레이도 찍고 싶다고 하여 허리 엑스레이 찍었는데 이건 3급이라고 확실히 알아 들었다. 그 후 신체검사 다 하니까 검사결과표에서 4등급이라고 아저씨가 축하한다고 말하드라 옆에있는 신체검사받는 ..

이때가 ... 코로나라 주식으로 돈좀 만지게 되어서, 돈좀 생겼겠다. 착한일좀 하자하여 친구들한테 소고기 사줌 ㅋㅋㅋ 이때 아마도 마스크...랑... 기생충으로 바른손이였지 ㅋㅋㅋㅋ 소고기 진짜 소고기중에 업진살을 꼭 먹어야함. 업진살이 진짜 기가막히게 맛있음. 등심 안심 갈비살 이런거는 흔하게 먹으나, 업진살은 꼭 먹어야 합니다. 육회 비쌈 ;; ㄷㄷ 진짜 왜 육회는 비싼지 모르겠음. 아 .. ㅠㅠ 영광 청보리한우라는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체인점 비스무리한 한우식육점인데 소고기의 질은 딱 중간정도 기본은 한다. 기본은 해서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반찬에 따라서 달라질수도 있다 생각한다. 굿뜨

맛있는 오리탕을 먹을땐 영일오리탕이 좋습니다. 그러나 여기 영일오리탕의 줄이 너무 길다면, 다른 오리탕집을 가셔도 됩니다.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고, 다 비슷비슷한거 같습니다. 그러나 영일오리탕이 그나마 제일 괜찮다고 하니까 될수 있도록하면, 영일오리탕 가시면 되겠습니다. 오리탕이 그렇게 퍽퍽하지도 않고, 딱 좋습니다. 미나리랑 같이 싸먹어도 맛나답니다. 들깨와 초장을 섞어서 오리고기에 같이 찍어먹으면 굿 ㅋ 영일오리탕이 그렇게 작지않고, 뒤에 건물이 또 있어서 그렇게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으니 걱정마시고, 그냥 기다리고 드십쇼.

간바레 오또상을 대워달라고하면 대워준다. 술잔이 적응이 안되어서 좀 따르고 받는게 어려웠음 ㅋㅋㅋ 주전자도 은근히 무겁고 조절도 잘 안됨 ㅋㅋㅋ 하나만 먹기에는 너무 부족해서, 국물있는 나가사끼 짬봉을 주문시킴 그런데 이게... 가격이 하나마다 다 비쌈 .. 나는 골고루 먹는게 좋은데 하나만 먹기에는 조금은 힘들다. 가격대가 1.5 이상대라 조금은 부담감이 있고, 둘이서 오기에는 조금은 그렇다.

화순에 위치한 오메인자오셨소 화순 병원 갔다오면서 들리게 된 곳임 나쁘지 않고 매우 좋음 우리가 주문한건 오메 흑두부정식 3인. 1인당 16000원 정도함 홍어 돼지고기 흑두부 삼합이지만, 거기에 토하젓이랑 김치까지 먹으면 굿 ㅋ 굴비는 이미 조리되어서 그냥 전자레인지나 어소기에 대워서 준거 같음 ... 매우 눅눅하고 그냥 영광사람 입장에서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음. 이게 뭐더라 .. 괜찮은 나주곰탕 같은 국이였는데, 나쁘지 않았음 식사다 끝내면 토하젓 하나 구매하는것도 좋음 토하젓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품질이라고 생각함.

부모님 모시고 영광 무등골축산에서 소고기랑 육사시미 주문해서 먹음. 부모님은 항상 돼지고기가 좋다고 하셨어 ... 소고기 사드리고 맛있게 먹어보자. 육회보단 육사시미가 그렇게 맛이좋음. 육사시미가 맛이 좋아서 육사시미를 먹는걸 추천함 업진살 살살 녹음 진심 업진살은 맛있음. 나중에는 안창살도 먹어보고 싶은데 안창살은 잘하는곳가서 먹어야한다함. 새우살 살치살은 한번씩 먹어본맛. 화끈하게 마지막은 돼지고기로 ~ 소고기도 많이 먹으면 질림 그냥 소고기의 그맛 그대로 난다고 보면됨. 그렇게 특이하고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이가격에 소고기 먹을수 있다 생각 반찬들은 셀프라 이게 좀 흠임. 아쉽지만 고기도 정육코너에서 주문하고 가져와서 구워먹어야함. 그러므로 내가 보고 고기사서 먹는게 제일 메리트가 큼

부모님 몸좀 챙겨주라고 형이 자라와 오골계 세트로 보내줬다. 자라와 오골계 둘다 손질되어서 왔기에 같이 동봉되어있던 약재랑 같이 푹 고와주면 됨 자라가 징그럽게 생기긴 했어도, 맛이 매우 훌륭함 ㅋㅋㅋ 생김새는 이래도 몸에좋은 자라라고 ... 자라탕 끓이는것 자라 오골계 푹 끓이니까 살이랑 다 발라짐 ㅋㅋㅋ 냄비를 너무 작은걸 택했나 .. 냄비를 더 큰걸로 해서 끓였어야 했음 ;; 오골계 맛있어요 오골계 좋음 ㅎㅎ 다음에도 다시한번 먹어볼만한 음식입니다. 자라가 닭고기 먹는맛이 나서 매우 맛있음 그렇게 불호가 될만한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함. 생긴거 보고 못먹는 사람도 있겠다만, 한번 먹어보면 몸이 좋아지는 음식일꺼라 생각합니다.

과메기가 너무 먹고 싶은데 포항갈시간은 당연히 없고 ㅋㅋㅋ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과메기를 구매하였음 야채부터 과메기 초장 등등 모든게 품목에 포함되어있었음. 과메기 초고추장 배추 김 다시마 고추 마늘 여러가지 들어있고, 가격은 그리 안비싸고, 5만원 이내에 구매했던걸로 기억함. 과메기는 잘라서 먹으면 굿 그냥 과메기 먹는맛인데 비린냄새도 전혀 안남. 다시마랑 마늘 고추 쪽파 등등 이것저것 싸서 먹으면 굿 그냥 한번은 먹어볼만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음 직접가서 먹으면 상차림도 받고 좀 .. 그래... ㅋ

담양에 돼지숯불갈비 승일식당이 있는데, 영광에도 제일숯불갈비라고 비슷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다. (옛 상호명은 단주리숯불갈비) 이 두곳은 자매라고 하였나 ? 뭐 암틈 가족이라 했음. 그냥 담양 오면 무조건 가야하는곳이다. 정말 맛있다. 담양에 오면 꼭 오셔야 합니다. 영광에 제일숯불갈비라고 있는데 거기또한 맛있습니다. 돼지숯불갈비의 맛은 밖에서 바베큐를 해먹는 그맛과 매우 흡사합니다. 몸에 냄새는 배기지 않아도 맛은 정말 훌륭해서 좋고, 승일식당 주위만 가더라도 그 냄새에 빠져 식당으로 들어가게 되는 그 맛입니다.

군대를 가기 3년전 홍어를 먹으로 왔었다. 홍어를 먹은 그 맛을 또 느끼고 싶어 재 방문을 하게 됨. 이번엔 2인이 아닌 4인으로 가족끼리 부모님을 모시고 오게되었음. 전체적으로 3년전 맛이 안나는것 같다. 그래도 홍어의 맛을 한번더 느끼고 싶어서 재방문을 하게되었지만 비록 맛은 변하것 같지만 괜찮앗다. 가격이 싸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3년전에는 1인 흑산도 홍어정식은 4만원 이였지만, 이젠 3만원으로 1만원이 내려갔다. 3년전에는 흑산도 홍어와 아르헨티나 홍어의 맛이 확실히 달랐는데, 이번엔 너무 비슷비슷하다고 생각됬다. 홍어 삭힌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