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엉터리생고기 무한리필지점 두류점

오후 4시에 일어나서 .. 

 

배고프다 하고 ㅋㅋㅋ 오늘도 똑같이 돈까스 라면 밥 먹을까 하는 우리형이 삼겹살을 먹자고 해서

삼겹살을 먹으러 검색을 하는도중에

 

무한리필어떠냐고 하길래 찾아보게됨

 

또 집에서 가깝게 엉터리생고기 무한리필지점 있어서 걸어서 옴

 

 

 

 

 

 

 

체인점인거 같다.

 

들어가기전에 테이블을 봤는데 학교가 끝나고 저녁먹으러 단체로 왔었다.

 

5시 30분쯤에 갔었는데.

 

꽤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보입니다.

 

 

 

 

 

 

굽다가 불조절 3단으로 하지말라는 이유를 알게됨.

 

고기가 너무 타버림.

 

 

 

 

 

 

무한리필 삼겹살, 저 처음 먹어봐요.

 

1인에 10,000원이면 싼편인가 ?

 

 

 

 

 

 

 

사이드 메뉴로는 버섯모듬이랑 콜라 1.25리터 시켰습니다.

 

 

 

 

 

 

 

기본 반찬들은 셀프랍니다.

 

쌈무는 여기서 직접 하나봐요.

두께가 슬라이스 기계로 썰어놓은거 같습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쌈무의 두께가 아니에염

 

 

 

 

 

고기는 사진처럼 두껍습니다.

 

3명에서 먹는다고 왔는데 8피스 주셨습니다.

 

 

 

 

ㅋㅋㅋ 고기 가져다 주시는데 사장님이 작은형 머리를 보고 휴가 나왔냐고 물어보는데 너무 웃겨서 ㅋㅋㅋ

 

군대갈 나이는 한참 지났는데 ㅋㅋㅋ

 

 

 

원산지 표기 사진은 못찍었어요.

자세하게 적어드릴께요.

 

고기는 독일 벨기에 쓰는데 독일에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는거 보니 독일산인가봐요

 

나머지 반찬은 국내산 쓰고요.

 

밥또한 국내산입니다.

 

김치는 중국산이고요

두부는 외국산이랍니다.

 

섞어서 써서 외국산이라고 적어 놓는건가요 ?

 

 

 

 

 

 

 

된장국이 정말 맛있더군요.

 

매콤해서 정말 괜찮은듯

 

 

그런데 대구사람들은 콩이 으깨진걸 안쓰고 콩이 안으깨진 된장을 많이 쓰나봐요.

 

 

대구 "일월식당" 갔을때도 장찌개의 된장이 으깨지지 않은 된장이였는데.

 

 

 

 

 

 

3명에서 밥 시키고 고기 다 먹고 4조각 시켜서 더 먹었네요.

 

그런데 좀 많이는 못 먹겠더군요...

 

배불러서.. 옛날 같았으면 진짜 많이 먹었을 텐데 ..

 

위가 줄어서 ..흑흑..

 

 

 

 

암튼 맛있습니다.

 

 

 

혼자와서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요기 근처가 먹자던데

 

정말 먹을게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