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보드

훈련소의 12화 : 빨간 공휴일엔 쉬는 훈련소 11일째

risingcore 2021. 6. 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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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공휴일 11일째

 

어쩜 이렇게 기쁠수가 3.1절이 껴있어서 군사훈련을 전혀 안한다.

 

훈련병들은 진짜 좋아하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휴식을 즐겼음.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쓸것도 없음

 

각 생활관별로 분대장은 분대있는 훈련병의 필요한 생필품을 사러감

이때 달팽이 크림과 수분크림 등 비싸거나 사재기를 목적으로 하는 물품들은 구매할수가 없다.

 

분대장은 막사 중앙으로 가서 가위바위로 순서를 정한다.

이때 순서가 뒤쪽으로 갈수록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를 할수가 없다.

먼저간 분대장들이 사가지고 오기 때문이다.

 

우리 분대는 첫번쨰로 가서 겨우겨우 노트를 구매할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로션을 사달라고했는데 뭔 샹푸를 사가지고 와야지고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 !! 

 

샴푸가 4000원 좀 넘는데... 좀 비싸다 PX라고 해도.. 사회나가면 3개에 8천원 하던데.

아무래도 비싼 샴푸였나봄 ... 후 .. ㄷㄷ

 

 

 

하루종일 바둑 또는 잠...

밥먹고 자고 밥먹고 쉬고 밥먹고

하다가 저녁점호시간에 뜌레쥬르 다크초코칩쿠키를 나눠줌

 

중대장이 말하기를 이거 한개를 먹으면 끝도 없이 6개를 다 먹게 될꺼야

라고 함 ㅋㅋㅋ 

 

그런데 이게 현실이 되서 한 동기가 다 쳐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청소하고

 

다음날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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