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3월 30일 야간을 잡으려고 했다. 이때 날씨가 따뜻하였기에 야간 또한 날씨가 풀려서 따뜻할 것이라 생각되었다. 조인 사이트에서 조인했고, 그린피 12 / 카트 6 / 캐디 15 이 정도였다. 코스는 힐 락 코스 포천이라 가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성남 하남 남양주 너무 많이 막힌다. 조인이라 다른 분들 오기 전까지 그린 위에서 그린스피드를 체감해보고 있다가 이제 1홀을 치러 갈려하는데, 생각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많이 추워서 아... 야간 너무 춥다... 몸이 풀릴 줄 알았으나 하나도 풀리지도 않았다. 1홀 2홀까지는 드라이버 몸이 안 풀려서 양파.. 양파.. ㅠㅠ 주변 마을이 있어서 개소리도 적당히 많이 났다. 왈왈 치다 보니 드라이버는 그나마 괜찮았다. 연습한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