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리우미 2

[오키나와] 횟감이 넘치는 츄리우미 수족관 - 4

대충 라면 먹고 츄리우미 수족관으로 출발     츄리우미 수족관 가는데덤프트럭이 진짜 많았다. 희한하게 덤프트럭들은 추월하지 않고 한 차선에 줄지어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도착하니까 안내원분들이 주차장 방향을 알려주셨고, 주위를 살펴보면서 주차자리가 어디 있나 보면서주차를 하였고, 혹시라도 내가 주차한 곳이 기억이 안 날까 봐 사진을 찍어두었다.      입장료가 되게 비쌌다.2180엔... 해양생물과 고래를 볼 수 있다는 점에 2만 원 정도의 입장료는 감당이 가능했다.   소라게를 시작으로 여러 해양생물을 볼 수 있었다.         나름 맛있게 생긴 횟감들이 많이 있었다. 파파고에 맛있겠다는 말을 일본어로 하면 무엇인지 검색해 보았고,큰 소리가 아닌 혼잣말을 하는 식으로..

여행/일본 2025.01.03

[오키나와] 만좌모에서 강력한 해풍을 맞이하다 - 3

아침 7시에 기상 후 창가를 보면서 바다를 보는데 참 좋고 참 추웠다...  난방기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11월 말의 오키나와는 이불만 덮고 자기엔 많이 추웠다. 일본은 히터와 에어컨이 둘 다되는 것이기 때문에조절을 했지만,temp을 맞춰도... ac를 높은 온도에 맞춰도... 온도가 안 올라가서 매우 추웠다..     어제저녁 차량을 받고서차량이 무사한지차량이 괜찮은지 체크를 못해봐서 오늘 부랴부랴 체크를 해보았다.    바퀴가 상당히.. 좀 작기도 하고다행히 외관상 흠집은 없어서 다행이었다.  오키나와의 아침을 맑고 좋았다. 높은 건물들이 별로 없다 보니 태양이 뜨는 썬라이즈를 볼 수 있었다.   저녁에 도착할 때 체크인에서 설명에서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고 하길래조식 먹으러 왔다고 하니 빵을..

여행/일본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