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우동 카덴 처음으로 TV에서 보는 쉐프가 차린 음식점에서 먹어보게됨 조금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고, 그만큼 웨이팅도 길었음. 순번을 적는 명단이 입구 앞에 있고, 적어놓으면 호명을 해주신다. 앞에 음식 사진이 있어, 미리 고르고 가면 빠르게 받아볼수 있음.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카레에다가 우동면 넣은 맛이다. 그렇게 확 와닿는 맛이 날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쏘쏘했음. 나도 이정도는 만들수 있다 ? 이정도의 음식이라고 생각했음. 카레에 들어가는 야채 고기들이 큼직해서 식감부분에서는 매우 좋았음. ㅋㅋㅋ 이게 가라아게인지 그냥 바짝마른 튀김인지 몰랐는데 먹어보니까 와 .. 맛있네 ?? 이생각이 진짜 들었음. 진짜 부드럽고, 이맛을 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