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골프 2

여름의 끝, 습기가 가득했던 - 대부도 더헤븐CC

이 날은 추석의 2주 전이었나 1주 전이었나 되었다. 대부도 더헤븐CC를 방문하게 되었고,이때 전주에 대회가 열려서 잔디상태가 매우 좋다고 하였다.  티업 시간은 5시 이후 티업으로 3부였다.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방문하기 좋으나,대부도라는 점에서 도로의 차선이 넓지 않다 보니 시간에 대해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게 좋다.       로비에는 리조트 분양을 위한 안내데스크가 배치되어있고,분양가는 살벌했다.        그린의 상태라던지 페어웨이의 상태는 괜찮아 보였다.       골프장 뒤로 리조트가 있다.      3부라서 그런지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었다. 잔디 상태도 나쁘지 않아서 잘 칠 수 있었고,이 날 그린의 스피드는 2.6 정도 나왔다. 아무래도 대부도이다 보니 습해서 축축한 느낌이 많이 ..

취미/골프 2024.09.25

비싸지만 가까운 곳이 좋긴하다 - 인천 그랜드CC

기회가 되어 인천 그랜드 CC로 골프를 가게 되었다. 여기는 18홀을 카트 타고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걸어 다니는 구장이었음. 처음에 18홀을 다 걸어 다녀야 한다고 하길래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음. 내가 직접 캐디백을 들고 다녀야 하는 것인가? 그런데 캐디백은 전동카트가 캐디백만 가지고 다닌다고 하여 괜찮을 수 도 있겠구나 생각했음. 인천 그랜드를 먼저 사전조사를 해보니 모두 평지고 오르막 내리막 코스는 전혀 없다고 했다. 첫 홀 대기 중이었는데, 꽤 많이 밀려있었으나, 금방 빠졌다. 첫 홀부터 생크 나는 거 아닐까 생각했다. ㅋㅋ 첫 홀 드라이버 금지라고 하길래 우드 치려고 하였으나, 우드가 별로 안 좋아서 유틸로 잘 쳐서 롱기스트 했다. ㅋ 여기도 경계선에 담장은 있어도 공이 넘어오는 경우가 있었다...

여행/국내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