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 여자친구가 대구에 온다길래 아웃백 사준다고 따라감 집에서 죽전역까지 10분정도 걸려서 걸어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12시 되니까 손님이 많이 오길래 먼저 왔다고. 자리좀 안내해달라고 해서 앉아있었다. 뭐 큰형이랑 여자친구가 요것저것 시켰다. 난 뭔지 몰라서 ...ㅋ 처음엔 빵을 주더라 아웃백 빵 버터랑 발라 먹으라고 줬다. 아 그리고 초코소스 달라고하면 초코소스도 따로 준다. 그외 소스도 많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니 .. 양송이 스프랑 칠리스프 양송이 스프는 그저 그런맛이다. 하지만 칠리스프는 좀 호불호가 갈릴꺼 같은 그런 맛이다. 매콤은 하지만 이걸 스프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다. 에이드 아사히베리 , 자몽 , 키위 뭐 이것저것 많이 시켰어요 먹다보니까 배부름 .... 형 여자친구는 자꾸 스테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