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3

[도쿄] 10막 : 230M 위에서 바라보는 시부야 스카이를 둘러보다

아침이 밝았다. 일행이 시부야 스카이르 보고 싶다고 하여그전에 계획도중 변경한 스케줄 대로 이동하기로 했다. 그래도 라면을 먹고 싶은데24시로 하는 라면집이 이치란 밖에 없기도 하고 오늘은 나올 때 너무 피곤했기에 좀 늦잠을 자기도 했다. 지하철을 가다 보니아침부터 열고 있는 라멘집을 발견하여 바로 들어갔다. 약간 유자라멘 같은 느낌으로유자의 느낌이 강한 라멘이었다. 일단 돈코츠와 다르게 색다른 맛이기에 좋은 경험을 해본 거 같아서오히려 좋은 경험이었다. 시부야 스카이를 올라가는 길이 조금 많이 복잡했다.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가야 하는데어느 건물인지.. 참... 그래서 가장 높은 건물을 찾아보면서 가고 있는데생각보다 시부야 스카이라고 적힌 곳들이 잘 안보이기도 했고, 찾기가..

여행/일본 2025.04.21

[도쿄] 3막 : 그래도 야키니쿠는 먹어야지 - 야키니쿠 하라주쿠 킨탄

신주쿠에서 조금 걸어서 메이지 신궁을 보고 바로 옆 야키니쿠 점을 일본계획을 하기 전에 찾아보고여기를 예약하게 되었다. 야키니쿠 하라주쿠 킨탄 가격은 찾아보았을 때 만만치 않은 가격에 구성되어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Beef Sirloin Sushi & YAKINIKU Course12,000 엔으로 약.. 12만 원의 코스였다. 10,000엔으로 먹을까 하다가 이왕에 온 김에 그냥 먹자        바로 맥주부터 주문했다.일단 생맥주 그런데... 800엔이나 하는 생맥주였다. 너무 비싸다이럴 거면 그냥 와인이나사케를 주문할걸 그랬다.      첫 애피타이저로  김치 3종 세트배추김치치즈김치매실김치  이제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는데배추김치를 재패니스 스타일 김치라고 설명을 해주셨다.그리고 치즈..

여행/일본 2025.03.27

[도쿄] 2막 : 자연을 느끼게 되는 메이지 신궁을 찾아가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집 풀고 메이지 신궁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숙소에서 도보 기준 20분 거리에 있고,신궁 뒷문으로 먼저 들어가게 되는 최적의 코스로 갔다.       휴일이라 그런지가족들이 모여서 공원에서 노는 모습을 보았다. 한국 같았으면 백화점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가족들이 놀고 있었을 텐데여기는 놀이터를 자주 이용하는 모습이다.      메이지 신궁의 후문? 이라고 해야 하나? 이쪽으로 오니 하나의 문이 보이고입장을 하니 자연이 펼쳐지는 곳이 보이게 되었다.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많은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휴일이라 사람들이 잔디밭에 누워 일광욕을 열심히 즐기는 모양이다. 잔디에 누운 사람을 보니등에 잔디가 다 묻어 있던데 여기는 쯔쯔가무시 안 걸리려나???        커다란 공원..

여행/일본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