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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2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산방산 부터 알찬 구성의 수눌음 - 5

간단하게 돔베고기로 점심을 먹고서 어디를 둘러보자 하여 산방산 근처 송악산에 도착하였다. 주변을 둘러보니 산방산과 형제의섬이 보였고, 바다를 보니 마음은 평온하니 참 좋았다. 근처 메가커피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시간좀 때우면서 화장실 볼일좀 볼겸 휴식을 가졌다. 끝까지 둘러보지 않고, 끝까지 오르지도 않았지만, 보는것만으로도 얼마나 가파르다고 생각된가 ? 힘들다. 눈으로만 구경하고 살짝만 올라가서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송악산 근처의 풍경은 아름다웠다. 사실 시간만 더 된다면 마라도에 가보고 싶은 욕망은 없지 않아 있지만, 귀찮음에 따른 패스이다. 마라도 가서 구경할건 무한도전 사진으로 가득찬 중국집 밖에 더 없지 아니한가 ? 누군가 빨간색 그물망을 걸어놓았는데, 형이 그러더라 왈 : 빨간색 그물망 한번 올..

여행/국내 2024.02.07

연말에 떠나는 알찬 제주도 여행 : 거멍국수 돔베고기 맛은 수육이다 - 4

아침에 돔베고기를 먹고 싶어서 돔베고기 가게를 찾았다. 어원을 보아하니 도마가 제주도 방언으로 돔베라서 도마위에 올려진 고기 돔베고기라고 하더라 아침에 산방산 온천에서 전날 골프를 쳤던 휴유증으로 인해 몸을 풀기 위해 산방산 탄산 온천에 가서 몸을 풀러감 네이버 예약으로 예매했고, 1인당 1만원 안되는 가격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자세한건 네이버에 나와있다. 이게 특이한게 탄산온천이 있어 탄산으로 몸을 녹이는데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더라 그러나 머리는 담그지 말아야 할것이, 머리 카락이 푸석푸석 해지는게 좋지 않았다. 그래도 탄산온천과 온수탕을 왔다갔다하면서 몸이 풀리는 기분이 매우 좋은거 같았음. 내가 갔던 곳은 산방산 거멍국수 였는데, 일단 고기국수 ? 특별하지 않다. 어떻게 보면 돈코츠라멘과 같다고 볼..

여행/국내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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