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이 오랜만에 주말에 장어를 먹어보자 하여 장어를 구매하였다.민물장어를 주문했다. 아이스 박스에 배송이 오고서"왜 이리 장어가 크지?""보통 1킬로 700그람에 3마리 정도인데 왜 1마리 인것인가..."라고생각했다. 그리고 해당 판매점의 QnA를 살펴보니 이렇게 "무태장어" 품종이라고 적어놨다.이게 진짜 어쩔 수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긴 한다. 표시법에 의하면, 원산지는 표기해야 하지만 종에 대해서는 의무가 아니기에 표시를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누구나 민물장어를 구매하면 자포니카종으로 원산지만 보고 살 텐데 참 아이러니하다.원산지는 국내산... 품종을 미표시.. 어쩔 수 없다. 당연히 민물장어가 자포니카 종으로 배송 오겠지 했더니 크나큰 착오였다. 입질의 추억이라는 유튜브에서도 무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