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를 좋아하기도 하고, 몸보신에도 좋아서 자주는 아니더라고 가끔 찾아먹기도 한다. 대구에 수록장이라고 가창쪽에 좋은 흑염소 집이 있다. 여기서 먹으면 흑염소 불고기와 탕을 먹을수 있는데.... 진짜 맛있다. 밑 반찬은 그냥 초장 + 겨자 섞은거랑 들깨랑 깍두기 김치 고추 . 크게 특별한건 없다. 그런데 사시미도 판다고 한다. 사시미는 보통 당일 도축일텐데 .. 흠 ??? 생각보다 가격은 좀 비싸다고 생각된다. 국내산이 22,000원 ??? 생각보다 고기양은 많고, 호주산을 주문했기때문에 약간의 냄새가 날수도 있는데. 그냥 그럭저럭 하다. 맛이야 뭐 .. 그냥 흑염소이지만 특별한 맛을 느낄수 없고, 보신탕의 느낌은 전혀 안들었다. 약간 걸죽한 느낌의 탕이여야 하는데 그냥 육개장 끓여놓은 맛이라서 그냥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