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고 2

[도쿄] 6막 : 가마쿠라에서 VACANCES 카이센동과 맛좋은 삿포로 맥주

원래 계획대로 점심에 카이센동을 먹기 위해서여러 군데를 찾아두었다. 카이센동 회 덮밥이라 생각하면 된다. 바칸센? 이라고 읽는거 같긴한데나름 유명하기도해서 사람들도 꽤 있었다. 우리가 오니 앞에 4팀 정도 있었고,웨이팅은 30분 정도 걸렸다. 이때 배가 아파야지고 일단 먹자마자 화장실 갈 생각을 했다.( 그러나 막상 다 먹고 가니 아무일도 없었다. )      먼저 뭘 주문할까 하다가2800엔짜리 모둠으로 나오는것을 주문하려 하였다. 처음엔 멸치인지 실치인지 뭐 생선 가득 담은거 있었는데어짜피 모둠에도 같이 나오니까 모둠 시켰다.      맥주도 함께 생맥주 있나요 라고 하니 없고맥주 메뉴판 보여주셔서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온 삿포로 맥주가 있기에 해당 맥주로 주문했다.      연어 참치 그리고 네기도로..

여행/일본 2025.04.04

山珍海錯:산진해착 4월의 오사카 - 두부코스의 멋

아침이 밝았다. 아침의 오사카의 날씨는 매우 좋았다. 한적하니 확실히 저녁보다는 사람이 없기에 이런 느낌이 더 좋은 거 같더라.... 아침에 7시에 기상하여 후다닥 준비해서 아침 밥을 먹기 위해 어제 찾아놓은 라면집으로 향했다. 아침에 그냥 끼니를 때우거나 식사를 하고 싶어 라면집을 갔다. 금룡라멘 (킨류라멘)이라고 그냥 패스트푸드 파는 곳이다. 면 삶고 바로 만들어진 육수를 담아주는데 그냥.. 빠른 패스트푸드이다. 고기도 퍽퍽한 살인데 뭐 랜덤이니까... 그냥 아침에 여는 곳이 없기에 갔던 라면집이지만, 별로 추천은 하고 싶지 않은 곳이다. 누가 그러더라, 일본은 깨끗한 도시라고 그냥 저녁에는 다 똑같이 쓰레기 버리고 난리 나는 다 똑같은 곳인데 아침에 미화원들이 다 청소하고 그러니까 깨끗해 보이는 것..

여행/일본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