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진 성터 2

[오키나와] 태평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카구스쿠 성 유적 - 8

아침이 밝았다. 새벽 같은 느낌이었지만,해는 뜨고 있고, 여러 사람들이 아침운동으로 조깅을 하고 있지만나는 아침을 먹기 위해 아침식사 하는 곳으로 찾아간다.        원래는 도착하고 바로 다음날 여기를 올 예정이었으나,정기휴무일이었기에 이틀차에 여길 오게 되었다. 아침식사 하는 곳으로 여길 많이 온다고구글 리뷰에도 적혀있어서  여길 왔다. 여기 주변에 아침식사 되는 곳이 별로 없기에여기 온 이유이기도 하다."하리하리"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다.여기 식당은 오키나와 아침밥이 아닌, 주변에 미군기지가 있기에미군에 영향을 받은 미국식 아침식사 메뉴가 주로 되어있었다.       프렌치토스트와스크램블베이컨 프렌치토스트가 계란이 잘 입혀졌는지매우 부드러웠고, 빵의 두께도 상당히 두꺼워서 빵을..

여행/일본 2025.01.30

[오키나와] 카이호우마루에서 스시를 먹고 나키진 성터로 떠나다 - 5

수족관에서 여러 해양생물 보고서  이제 점심시간도 되었겠다.오늘은 회를 먹어야지라고 그 전날부터 생각하고 있어서, 구글지도에서 몇 군데 찾아놓은 곳들 중약간의... 한국의 주택복합상가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는 좀 많이 비싸 보이는 횟집으로 가게 되었다. "카이호우마루"라는 식당이다.      점심이 살짝 지난 시간대라서 손님은 많이 없었다.또한 태블릿으로 주문하라고 하는데, 메뉴판이랑 태블릿의 메뉴판이 좀 많이 상이하여약간의 착오가 있었다.      물은 셀프였고,나는 아이스 우롱티를 주문했다.우롱티 하나도 비쌌다. 1만 원 정도에 달하는.. 900엔 정도였다.       이 한상이.. 얼마였더라 5천 엔이었나?생각보다 많이 비싸다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바다포도 먹어봤는데유튜브에서 보던 것과..

여행/일본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