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어느 날 큰형의 회사 워크숍이 있어같이 따라가기로 했다. 후쿠오카 새벽 4시에 출발하였다. 후쿠오카는 처음이라 약간의 기대?정도는 되었다. 2주 전에 도쿄를 갔기에 일본에 대한 로망은 별로 없었다. 공항을 도착하니5시가 살짝 넘은 시간이 되었고,얼른 체크인을 하고 밥을 먹기로 했다. 대한항공의 수하물은 23kg까지 가능해서20~21 키로 정도 나와서 다행이었다. 원래대로라면 그냥 기내 수하물로 캐리어를 들고 타려 했지만,그냥 수하물에 같이 맡기게 되었고, 기내 수하물에는 나중에 무게가 오버되면 따로 들고 타기 위해 준비를 하기도 했다. 확실히 대한항공 타야지다른 일반 항공사나 저가항공 타면 그만큼 직원의 서비스가 좋지가 않더라. 여담이지만,LCC라서 그런 것 일 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