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 3

[도쿄] 9막 : 서서 먹는 초밥집은 얼마나 맛있길래...?

가마쿠라에서 다시 신주쿠로 오다보니저녁시간이 되었다. 계획했던 대로 초밥집을 가기로 했다. 웨이팅이 꽤 있었다.1시간 정도 기다리게 되었다. 솔직히 초밥이라해서일본의 초밥은 거기서 거기고 왜냐하면 어느정도 수준이 다 평균이상으로 다 맞춰져 있기에 완전 비싼 초밥집을 가야 진짜 맛있는 초밥집을 가는건데 그냥 그려러니 하고 갔다. 30분 기다리다가 지금 까지 기다렸으니까더 기다리고 들어가서 먹자고 다짐을 하고 기다리고 기다렸다. 위치는 여기다. 입장하니 서서 먹는 곳이였고,시간은 관계가 없었나 보다. 초밥의 단가는 생각보다 일반 일본 초밥집에 비해 살짝 비싼 느낌이 든다. 나는 스시 모둠을 시켰고,베스트 ? 세트를 시켰다. 연어 도미 ..

여행/일본 2025.04.18

[도쿄] 7막 : 호국사(호코쿠지)에서 자연을 삼키다

가마쿠라에서 점심을 먹고이리저리 구경을 하고서 여행 계획에 써두었던 호코쿠지 호국사를 가기로 하여다시 어떻게 갈까 하다가 택시를 타고 갈까 했는데, 택시 정류장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서있었고,택시들이 생각보다 오지 않아서 아 그냥 이럴시간에 그냥 걸어서 가자! 고 하여걸어서 가게 되었다.         가마쿠라역에서 호코쿠지까지는 도보 30분 정도의 거리이다. 생각 보다 오래 걸려서 아 그냥 ... 되돌아올 때버스라도 타고 갈걸?? 이리 생각했다.      가마쿠라 시장 같은 곳에서 다시 한번 지나쳐 주고서       평범한 도로를 걸으면서호코쿠지까지 가게 된다.        30분이 더 걸렸을지도 모른 호코쿠지에 도착하게 되었고,입장료가 따로 존재했다. 다도를 즐기는 코스는... 1인당 600엔이었나?..

여행/일본 2025.04.07

[도쿄] 6막 : 가마쿠라에서 VACANCES 카이센동과 맛좋은 삿포로 맥주

원래 계획대로 점심에 카이센동을 먹기 위해서여러 군데를 찾아두었다. 카이센동 회 덮밥이라 생각하면 된다. 바칸센? 이라고 읽는거 같긴한데나름 유명하기도해서 사람들도 꽤 있었다. 우리가 오니 앞에 4팀 정도 있었고,웨이팅은 30분 정도 걸렸다. 이때 배가 아파야지고 일단 먹자마자 화장실 갈 생각을 했다.( 그러나 막상 다 먹고 가니 아무일도 없었다. )      먼저 뭘 주문할까 하다가2800엔짜리 모둠으로 나오는것을 주문하려 하였다. 처음엔 멸치인지 실치인지 뭐 생선 가득 담은거 있었는데어짜피 모둠에도 같이 나오니까 모둠 시켰다.      맥주도 함께 생맥주 있나요 라고 하니 없고맥주 메뉴판 보여주셔서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온 삿포로 맥주가 있기에 해당 맥주로 주문했다.      연어 참치 그리고 네기도로..

여행/일본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