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릿지에서 신나게 공 잃어버리고 저녁을 먹기 위해서 필리핀 BGC에 있는 Brotzeit라는 슈바인스학세 파는 곳을 가게 됨 BGC라는 뜻이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라는 약자이다. 슈바인학센을 필리핀에서 먹게 될 줄이야. ㅋㅋㅋ 그래도 한국에서도 안 먹어본 슈바인스학세를 필리핀에서 먹어보게 된다. 기억은 안나지만 파울러너 바이엔슈테판 및 독일맥주가 생맥주로 판매가 된다. 에일 라거 흑맥 이러한 종류가 여러 개 있었다. 이 정도 먹었는데 10만 원 나왔던 거 같다. 소시지는 맛있었고, 슈바인스학세는 레촌맛이랑 크게 다른 게 없었다. 이것 또한 퍽퍽한 고기라서 조금은 물리기도 하였음. 그나마 소스류를 찍어먹으니까 괜찮은데 이게 퍽퍽한 이유가 육즙이 너무 없으니 퍽퍽한 게 아닐까? 한국에서 슈바인스학세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