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이 서울가면서 노량진에서 킹크랩 한마리를 구매해왔다. 1마리에 16만 5천원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꽤 크다. 노란 비닐봉지를 뜯어보니 비린내가 ~~ 으. .. 나면서 찡그리게 만듬 와 존나 크다 ... 라는게 딱 나옴 조개도 많고 새우도 있고 굴 새조개 가리비 백합 새우 킹크랩 ㅋㅋㅋ 직원 분들이랑 같이 한다리씩 뜯어먹는데 너무 맛남 ㅎ 살봐 ... 대단하다 마디 마디마다 살이 있고, 마디를 끊어서 쓕 빼면 만화에서 보는것 처럼 살이 차있음 쫄깃 쫄깃 오동통통 이때가 하이라이트였는데 게딱지 열어보니 황금유산임 알이 많더라고.. 밥 비벼서 먹었는데 너무 짰음 .. 국물이 많아야지고 짜 .. .ㅋㅋ 암튼 킹크랩은 처음먹어보는데 따끈따끈 할때 먹으면 더욱더 맛있을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