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이하여고향으로 내려간 김에 함평 베르힐 CC를 예약 잡아서골프를 치게 되었다. 티업 시간은 7시 10분 카트에 골프채를 싣고 출발한다고 한 시각은 6시 48분 친형과 친형 친구 + 조인 이렇게 해서 골프를 치게 되었고,나머지 조인에서 이름이 이쁘길래 기대를 했으나 기대는 금방 꺼져갔다. 역시나 역시 1홀부터 드라이버는 뜬볼로 50m를 갔다. ㅋㅋㅋㅋ 연습할 때에도 별로 좋지 않아서 그냥 에이 드라이버 연습하러 왔다 생각하고서 쳤다. 드라이버가 하도 안되길래 형이 하프스윙만 해봐라 해서 하프스윙만 하니드라이버가 줄곧 200m 이상은 뻗어가서 안도의 한숨을 쉬며드라이버를 뻥뻥 치게 되었다. 그래도 약간의 슬라이스와 훅이 와이파이로 치게 되긴 하나생각했던 것보다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