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같았더라면 주말에 비오기도 하고 그냥 편히 쉬려고 하였으나, 첫째 형의 갑작스러운 일요일의 골프 조인이나 갈까?라는 말과 360CC를 예약을 잡게 되었다.360CC를 가보지도 않았고 첫째 형이 그리 극찬을 하는 곳이기에 가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같이 동행하여 출발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전날부터 비소식은 없어서 그저 그런 거 같았는데 바람이 진짜 많이 불어서 좀 많이 걱정되긴 했다. 대기 중이면서 한컷 찍은 전장언덕도 있고, 산지에 있기에 그래도 재미있는 코스라고 생각했다. 뭐 어디 이상한 평지에만 있는 코스도 있기에 재미없는 코스가 많은데내리막 오르막이 있는 편이라서 좋았다. 전반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으나 첫 번째 홀에서 떨려서 못 치다가그 뒤로 잘 치고 있었으나, 전반 마..